


오래전에 구입해 잠자고 있던 로우더 PM6A를 깨웠다.
이유인 즉 주문 의뢰한 피델리오 인클로저 제작이 완료되어 화물로 배송한다고 전화가 왔기 때문이다.



자작나무 무늬결이 아름다워 친근감이 더해진다.

백로드혼 방식으로 여러장의 합판을 붙혀서 홈을내 짜마추는 방법으로 제작하였다고 한다.

유니트는 육각볼트 4개로 고정한다.

육각볼트는 적당히 조여 주고 에이징이 끝나면 그때 한번더 조여 주기로 한다.

작업이 수월해 금방 끝마쳤다.
그릴 고정은 자석의 원리를 이용하여 미리 인클로저 무늬목 속에 N극을 넣고
S극이 장착된 그릴을 전면에 대면 자력에 의해서 붙는 원리를 채택해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어떤 소리를 내어 줄지 사뭇 궁금하다.
이녀석도 오랜시간 함게 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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