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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속으로../You Tube M

Extreme Ways by Moby 새가 페루에서 죽다[http://blog.daum.net/zydeco] 더보기
Thomas Bergersen - Creation of Earth 더보기
Thomas Bergersen - Empire of Angels 더보기
Thomas Bergersen - Colors of Love 더보기
아세키아 정원 [수로의 안뜰(Patio de la Acequia)] ♪ Recuerdos de la Alhambra - Francisco Tarrega □ 알람브라의 추억(Recuerdos de la Alhambra) 「알람브라의 추억」(Recuerdos de la Alhambra)은 스페인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이자 근대 연주기법의 틀을 완성한 타레가[Francisco de Asis Tarrega Eixea (1852~1909)]가 끔찍하게 사랑했던 콘차 부인에게 사랑을 거부당해 상심한 나머지 스페인 곳곳을 여행하다가 알람브라 궁전에 머물게 되고 이 아름다운 정원을 방문했지만 앞을 볼 수 없었던 그는 분수에서 떨어지는 물소리를 듣고 작곡한 곡이 「알람브라의 추억」 이다. 가단조의 우수(憂愁)로 시작하는 이곡은 마치 은구슬을 뿌리 듯 영롱하게 트레몰로 (Tremolo)의 .. 더보기
Liege & Lief by Fairport Convention British Folk Rock Liege & Lief by Fairport Convention ▣ Track List 1. Come All Ye 2. Reynardine 3. Matty Groves 4. Farewell, Farewell 5. Deserter 6. Medley: The Lark in the Morning/Rakish Paddy/Foxhunter's Jig/Toss the feathers 7. Tam Lin 8. Crazy Man Michael ▣ 음반소개 1960년대는 비틀스의 록 혁명 시대이자 밥 딜런의 포크 혁명기이기도 했다. 비틀스처럼 일렉트릭 밴드를 꾸리는 유행에 못지않게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너도나도 밥 딜런처럼 통기타를 연주하며 시대를 이야기했을 정도로 포크 음악의 반향은 컸.. 더보기
김광석이 부른 노래들 청춘이 아니었다면 그리 깊게 상처받지도, 그리 대책없이 무너지지도 않았으리. 그렇게 또 다른 꿈을 꾸며 공허해하지도 않았으리. 청춘의 얼굴은 불안정의 얼굴이다. 그리고 그것은 사랑의 얼굴이다. 김수영의 시처럼 번개처럼 금이간... 찰나에 전부였다. 찰나에 전무인.. 현실은 무이고 미래는 시시각각 흔들린다. 불안정은 고통이고, 나약함은 그리움을 깊게 패고, 가난은 사랑을 더 초라하게 한다. 그 진창 속에도 새하얀 꽃이 피니 그의 음악은 그 꽃이었다. 더보기
Draconian - The Morningstar 우산은 비가 내리는 때에만 받는 것이 아니라 젖어있는 마음은 언제나 우산을 받는다. 그러나 찢어진 지(紙)우산 같은 마음은 아무래도 젖어만 있다. 더구나 웃음이나 울음의 표정으로 인간이 누전되어 몸 속으로 배어 올 때는 손 댈 곳 발 디딜 곳 없이 지리 저리 마음이 저려온다 눈으로 내다보는 앙상한 우산살 사이의 하늘은 비가 오나 안 오나 간에 언제나 회색진 배경인데 그런 기상이 벗겨지지 않는 것은 떨어진 마음을 마음이 우산 받고 있는 것이라 내 손도 누구의 손도 어쩔 도리가 없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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