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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산행/북미

캐나다 여행 _ 나이아가라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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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7. 12(화) 날씨 맑음

                      오늘은 나이아가라 폭포 헬기투어 후 혼블러워호에 승선하여 나이아가라 폭포를 좀더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점심식사 후

                      직경12m의 거대한 꽃시계, 수력발전소,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 아이스와인 제조장을 방문한다.








                  숙소인 힐튼 호텔(Hilton Hotel )에서 바라 본 일출...스카이론 타워(Skylon Tower) 우측으로 붉은 태양이 떠오른다.










                  스카이론 타워(Skylon Tower)와 아메리칸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는 고트 섬(Goat island) 으로 인해

                   물줄기가 갈라져 좌측의 아메리칸 폭포와 우측의 캐나디안 폭포[말발굽 폭포(Horseshoe Falls)]가 만들어 졌다.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지도






                   숙소를 나와 오늘의 일정을 시작한다.










                   첫번째 일정은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헬기 투어






                  헬기가 이륙하자 이내 저 멀리로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가 시야에 들어 온다.








                   나이아가라 강을 중심으로 미국과 캐나다 양측에 형성된 도시 나이아가라 폴스의 모습








                  아메리칸 폭포와  캐나디안 폭포로 이루어진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가 멋진 풍광을 뽐내고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상부에 건설된 수량 조절 댐(Water Control Dam)






                   무아지경 감상 모드로 빠져든다.



























 

 □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캐나다와 미국 국경 사이에 있는 대폭포로 5대호 중에서 이리호()와 온타리오호로 통하는 나이아가라강에 있다.

  폭포는 고트섬(Goat island) 때문에 크게 두 줄기로 갈린다. 고트섬과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 사이에 있는 폭포는 말발굽

 (Horseshoe) 폭포, 또는 캐나다 폭포라고도 하며 높이 약 53m, 너비 약 790m에 이르는 것으로, 중앙을 국경선이 통과하고

 있다. 고트섬 북동쪽의 아메리칸 폭포는 높이 약 25m, 너비 320m에 이른다. 나이아가라 강물의 94%는 호스슈 폭포(말발굽)

 로 흘러내린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나이아가라 케스타(Cuesta)에 걸려 있으며, 예로부터 인디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었으나 백인에게

 발견된 것은 1678년 프랑스의 선교사 루이스 헤네핑(Louis Hennepin)에 의해서였다. 신대륙의 대자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것으로 선전되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한때 세계 제1의 폭포라고 하였으나, 그 후 이구아수 폭포와 빅토리아 폭포가

 세상에 알려져 현재는 북아메리카 제1의 폭포로 일컬어지고 있다.








                   대한 소용돌이가 일고있는 '월풀' 의 모습






















                   헬기 투어를 마치고 혼블로워 나이아가라 크루즈(Hornblower Niagara Cruise) 투어를 하기 위해 입장을 기다린다.










                   많은 관광객이 붉은색 우비를 입고 승선을 기다린다.




















                  레인보우 브릿지와 아메리칸 폭포 












                   캐나디안 폭포인 말발굽(Horseshoe) 폭포


               



















                   스카이론(Skylon) 타워와 힐튼 호텔






                   말발굽(Horseshoe) 폭포에 가까히 가니 물소리가 엄청나다.






                  폭포가 걸려 있는 케스타 벼랑은 상부가 굳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하부는 비교적 연한 이판암(泥板岩)과 사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폭포의 물이 떨어질 때 벼랑 하부의 연층을 후벼내듯이 침식하기 때문에, 돌출한 듯 남아 있는 상부의 석회층도 허물어져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벼랑은 해마다 0.7-1.1m 정도 후퇴하고 있었는데..






                  댐을 건설하여 폭포로 흘러드는 수량을 조절하자 벼랑의 붕괴가 약화되어폭포의 수명이 길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폭포의 물보라 속으로 빠져드는 혼블로워 나이아가라 크루즈(Hornblower Niagara Cruise)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의 관광객들..





                  그 수가 어찌 많은지 사진찍기 조차 힘들어 겨우 한장 남겼다..그것도 어정쩡한 자세로..ㅋㅋ








                   나이아가라 폭포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








                 나이아가라 '월풀'에 도착했다.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강을 따라 5.2킬로미터 내려온 지점에 일어나는 거대한 소용돌이다.
                  '에어로카' 라는 전망용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는데 월풀위를 76미터 높이에서 가로지르며 월풀과 나이아가라 폭포의 주변풍광을 즐길 수 있다.










                  거대한 꽃시계(직경12m)








                   필리터리(Pillitery) 마을의 포도밭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나다 아이스 와인의 원료가 되는 포도가 주렁 주렁 달려있다.






                    아이스 와인 제조장






                   현지 직원의 설명에 모두들 열중이다.
















                  아이스 와인 판매장












                   와이너리(Winery) 투어를 마치고..






                  인근의 작은 교회에 들렀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라고 일러준다.






                  실내에는 의자가 달랑 4개 뿐이었다.






                  실제로 예배가 이루어 진다고 한다.






                  이제 젯보트(jetboat)를 타기 위해 이동한다.






                  차창가로 Niagara on the Lake에 위치한 Prince of Wales Hotel이 보인다.






                        Prince of Wales Hotel은

               캐나다 최초의 호텔이며 영국 여왕이 캐나다를 방문 할 당시 이 곳에 머물러 유명세를 타고 있다.






                   아름다운 영국형 마을인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Niagara on the Lake)의 풍경






                   이곳이 월풀 젯 보트(Whilpool jetboat)를

                    타기 위해 옷을 갈아입는 곳이다. 투어를 하고 나면 옷이 다 젖으니 여벌옷은 이곳에 두고 간다.

                    월풀 젯 보트(Whilpool jetboat) 투어는 1시간 가량 이어진다.






                   월풀 젯 보트(Whilpool jetboat) 투어를 마치고 아웃도어 매장을 들렀다.






                   세계 유명 브래드 매장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지만..








                  가격이 그리 싼 편이 아니어서 눈팅만 하고 나온다.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일행이 탄 버스는 토론토로 향해간다..내일의 귀국 일정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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