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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속으로../You Tube M

김광석이 부른 노래들

 






 




청춘이 아니었다면 그리 깊게 상처받지도, 그리 대책없이 무너지지도 않았으리. 그렇게 또 다른 꿈을 꾸며 공허해하지도 않았으리. 청춘의 얼굴은 불안정의 얼굴이다. 그리고 그것은 사랑의 얼굴이다. 김수영의 시처럼 번개처럼 금이간... 찰나에 전부였다. 찰나에 전무인.. 현실은 무이고 미래는 시시각각 흔들린다. 불안정은 고통이고, 나약함은 그리움을 깊게 패고, 가난은 사랑을 더 초라하게 한다. 그 진창 속에도 새하얀 꽃이 피니 그의 음악은 그 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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