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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기맥산행/강화지맥[完]

강화지맥 2구간(농업기술센터 정류장-택지돈대)

 

산행일자 : 2020. 10. 8(일)

□ 교 통 편 : 갈때, 1호선 전철-주안역에서 인천2호선 환승 후 마전역 1번출구로 나와 90번 버스 탑승-

                     강화자동차여객터미널 하차-35B번 탑승 후 농업기술센터 정류장 하차

                  : 올때, 택리 정류장(43859, 택리교회 방면)에서 59번 버스 탑승 후 강화자동차여객터미널에서 90번 환승

□ 산행코스 : 농업기술센터 정류장(중앙로)-250m-덕정산(320m)-군부대 철조망-산불감시초소-236.4m-

                     고려왕릉로(예비군훈련장 앞)-해나무정류장 100m -71.2m-해란길(길정저수지 옆)-85.6m-

                     강남중학교 옆도로(해란길)-강화남로-강남미디어고교 도착 전 절개지-98.9m-여우고개(마니산로)-

                     정족산(220m)-삼랑성-보리고개-159.4m-여고개-길상산(336m)-택리마을-해안남로-택지돈대

 

 

 

농업기술센터 정류장에서 내려 강화지맥 2구간을 시작한다.

 

 

 

농업기술센터 정류장에서 강화약쑥 체험관까지 이동경로

 

 

 

4차선 도로(중앙로)를 따라 걷다가 좌틀해 명태어장 앞길로 방향을 잡는다.

 

 

 

명태어장 강화점.

 

 

 

좌측의 올라야할 250m봉을 가늠해 본다..우측은 벽암산.

 

 

 

250m봉을 오르려면 이곳에서 좌측인 한수농장으로 진입해야 하나 사유지라 패스하고..

 

 

 

이 도로를 따라 강화약쑥 체험관까지 간다.

 

 

 

뒤 돌아 본 강화지맥 1구간(혈구산 - 퇴모산)..사진 중앙에 흰색 건물이 아르미애 월드와 농업기술센터다.

 

 

 

강화약쑥 체험관을 지나서 숲속으로..

 

 

 

임도를 따라 걷다가 이곳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입해 능선으로..

 

 

 

250m봉으로 오르는 능선..오래된 표시기가 걸려 있으나 발자국 흔적은 없다.

 

 

 

250m봉

 

 

 

덕정산 정상

 

 

 

군부대 사격장과 진강산..너머로 마니산도 조망된다.

 

 

 

예전에 없던 철조망 울타리가 만들어 졌다.

 

 

 

군부대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 진행한다.

 

 

 

뒤 돌아본 덕정산 정상

 

 

 

울타리 모퉁이에서 좌로 진행.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본 진강산과 마니산(좌)

 

 

 

236.4m봉 이정표..호국교육원 방향으로..

 

 

 

236.4m봉에서 바라본 풍경(퇴모산에서 혈구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그 뒤로 교려산.

 

 

 

화마의 흔적

 

 

 

우측에 김포 문수산.. 그 앞에 나즈막한 당산에서 시작된 강화지맥 1구간

 

 

 

견자산에서 고려산으로 이어지는 강화지맥 1구간

 

 

 

여기서 90도 우틀해 진행한다.

 

 

 

황금색으로 물든 덕포리 벌판...좌측으로 길정저수지, 정족산, 길상산이..중앙에 뽀족한 초피산과 우측에 마니산

 

 

 

진행방향 우측으로 보이는 진강산.

 

 

 

진행방향으로 보이는 길정저수지, 80m봉, 98.9m봉, 정족산, 길상산.

 

 

 

지맥길은 예비군훈련장 담벼락에 막혀 있어..

 

 

 

비포장 도로를 걸어..

 

 

 

고려왕릉로로 들어선다.

 

 

 

훈련장 정문을 지나서..

 

 

 

해나무정류장 100m 에서 좌틀해 이 길을 걷는다.

 

 

 

지금부터는 길정저수지를 우측에 두고 걷게된다.

 

 

 

아름답게 만들어 놓은 정원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걷는자가 행복을 느끼니 말 그대로 행복을 주는 정원이다.

 

 

 

71.2m봉이 보이고 고구마 밭에선 수확이 한창이다.

 

 

 

71.2m봉을 내려서..

 

 

 

과수원을 통과해 공설묘지에 도착하니 진행방향으로 정족산과 그 뒤로 길상산 정상이 보인다.

묘지를 따라 내려서니 임도가 나오고 좌틀해 임도를 걷게되면..

 

 

 

이곳에서 해란길과 만나게 된다..지금부터 해란길을 걷는다.

 

 

 

해란길에서 바라본 85.6m봉과 정족산

 

 

 

진행방향 우측으로 보이는 길정저수지, 진강산, 덕정산.

저수지에 투영되어 진강산의 모습이 외계인이 타고다닌다는비행물체를 영상케 한다.

 

 

 

들꽃피는 언덕펜션 뒤로 진행하면 철조망 때문에 진행이 불편해서 좌측으로 30m 이동해 능선을 올랐다.

 

 

 

85.6m봉

 

 

 

강남중학교 옆도로(해란길)를 걸어와 이곳에서 도로(강화남로)를 건너면..

 

 

 

연두색 울타리가 보인다..강남미디어고등학교에서 설치한 울타리다.

이전에는 학교안으로 들어가 98.9m봉을 올랐지만 현재는 울타리가 설치되어 지맥길을 막아 버렸다.

이런 까닥에 이곳에서 흙길을 따라가다 적당한 곳에서 절개지를 올라 능선길을 따라 걷는다(사진은 참고용임)

 

 

 

진행방향 좌측으로 보이는 강남미디어고등학교..철망 울타리가 높아 보인다.

 

 

 

98.9m봉..이정표는 물론 표시기 조차 없다.

 

 

 

98.9m에서 내려오다 묘지 1기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정족산

 

 

 

여우고개(마니산로)

 

 

 

우측으로 진행.

 

 

 

사진 중앙 맨 뒤에 고려산을 필두로 혈구산, 덕정산, 236.4m봉, 71.2m봉, 85.6m봉, 98.9m봉, 정족산으로 이어지는 지맥

 

 

 

석모도, 별립산, 진강산.

 

 

 

저 멀리 문수산.

 

 

 

삼랑성.

 

 

 

정족산 정상, 삼랑성 정상.

 

 

 

삼랑성과 길상산.

 

 

 

마니산의 끝자락 분오리돈대 뒤로 북도면의 3섬인 신도, 시도, 모도가 조망된다.

 

 

 

초피산 뒤로 마니산 참성단과 좌측의 469m봉.

 

 

 

참성단에서 문산리로 뻗어내린 능선..다음 구간에 올라야 할 능선이다.

 

 

 

삼랑성 서문은 굳게 잠겨 있다.

여기서 밖으로 나가 성곽을 따라 걸어야 하는데..

 

 

 

뒤돌아 본 정족산 정상부.

 

 

 

□ 강화 삼랑성(江華 三郞城)

사적 제130. 넓이 245997, 둘레 약 1km.

 

성의 축조 연대에 대한 확실한 기록은 없지만 다만 단군(檀君)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로 그 이름을 삼랑산성(三郞山城) 혹은 정족산성(鼎足山城)이라고도 한다.

성곽의 축성 구조를 보면 잡석(雜石)으로 축조되어 삼국시대 석성구조(石城構造)를 보여 주고 있으며 고려시대에 보수(補修), 조선시대에 중수(重修)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성문은 네 곳에 있으며 문루(門樓)는 남문에만 있어서 종해루(宗海樓)라 하였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이 소장된 마니산의 사고(史庫)가 옮겨와 보존되었었다. 그리고 성내에는 유명한 전등사(傳燈寺)가 있으며, 병인양요(丙寅洋擾) 당시에 프랑스군에 승리한 기념비로서 양헌수 승전비(梁憲洙勝戰碑)가 서 있다.

 

이러한 삼랑성은 특히 마니산 전설과 더불어 단군신화와 관련되는 흥미 있는 성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화 삼랑성 [江華 三郞城] (두산백과)

 

 

하늘에서 본 삼랑성과 전등사(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임.)

 

 

 

저 멀리 계양산을 필두로 인천대간이 조망된다.

 

 

 

로얄유스호스텔 뒤로 길상산이 솟아 있다.

 

 

 

이곳에서 성벽을 내려선다.

 

 

 

보리고개를 건너와 로얄유스호스텔 안으로 진입해 이 길로 진행한다.

 

 

 

길상산 초입에서 뒤돌아 본 삼랑성.

 

 

 

159.4m 봉을 지나고..

 

 

 

우측 강화만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소나무 등로를 걷는다.

 

 

 

헬리포터장도 지나와서..

 

 

 

이정표와 마주한다(온수리 1.4km, 정상 0.7km)

 

 

 

길상산 정상부.

 

 

 

길상산 정상의 모습

 

 

 

정상표지목 뒤로 김포 문수산이 보이고..

 

 

 

뒤로는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가 한눈에 들어 온다.

 

 

 

분오리돈대로 뻗어내린 마니산도 바라보고..

 

 

 

문수산도 다사보고..간식을 먹으며 한참 휴식 후..

 

 

 

선두5리 방향으로 하산 한다.

 

 

 

약수터 방향으로..

 

 

 

흙길의 편안한 등로를 걷는다.

 

 

 

 

삼거리에서 장흥리 방향으로..

 

 

 

 

택리 방향으로..

 

 

 

전망대에서 강화만을 바라보며 쉬어간다.

 

 

 

 

댁리 정류장을 지나..

 

 

 

댁지돈대로 발길을 옮긴다.

 

 

 

댁지돈대 앞에는 동검도가 마주하고 있다.

 

 

 

동검도.

 

 

 

석양으로 물들어 가는 북도면의 섬들(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들을 바라보며 강화지맥 2구간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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