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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산에오르다/국내종주산행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 산행 2편

산행일자

1일차 : 2020. 11. 26(목)

등산코스 : 얼음골케이블카 천황산 – 천황재 재약산 – 사자평 – 고사리분교갈림길 - 층층폭포 – 흑룡폭포 - 표충사

 

2일차 : 2020. 11. 27(금)

등산코스 : 고헌사 고헌산 – 외항재– 신원봉 – 학대산 - 문복산 – 드린바위 - 대현3리

 

교통 : KTX울산역에서 얼음골까지 대중교통이 없어 택시 이용(3만원 내외), 밀양역에서 얼음골까지 약 90분 소요.

 

 

 

11얼 1일의 단풍모습

 

 

 

한달도 안되 단풍의 모습은 간데 없고 날도 흐려 을씨년 스럽다..그래도 갈길은 가야지.

 

 

 

들머리를 얼음골로 잡을까 하다

표충사로 하산 하려면 시간이 부족해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중앙에 백운산 그 뒤 좌측 운문산, 아랫재, 우측 가지산과 가지산 중봉.

 

 

 

백운산 백호바위

거대한 바위군이 합쳐 만든 모양이 호랑이를 닮았다 하여 백호바위라 부른다.

 

 

 

1028m봉과 천황산 사자봉(1189m)

 

 

 

얼음골 사과로 유명한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삼양리 일원, 삼양리 뒤편에 운문산이 솟아 있다.

 

 

 

샘물산장 삼거리에서 바라본 재약산.

 

 

 

중앙 좌에서 우로.. 문바위, 사자봉, 억산, 운문산

 

 

 

운문산, 아랫재, 가지산, 중봉, 앞산은 백운산.

 

 

 

천황산 정상의 돌탑이 보인다.

 

 

 

천황산으로 오르는 등로는목침을 깔아 잘 정비되어 있다.

 

 

 

천황산 정상의 모습.

 

 

 

천황산 사자봉(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돌탑과 정상석

 

 

 

천황산에서 바라본 풍경.

 

 

 

전황재 억새군락지 뒤로 재약산 수미봉이 솟아 있고

우측에 문수봉과 관음봉이 수미봉을 받들고 있다.

 

 

 

962m봉 뒤로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영축산이 조망된다.

 

 

 

천황산 정상에서 200m쯤 아래에 위치한 사자바위.

 

 

 

점심식사를 하고난 후 하늘이 한층 맑아져 재약산이 멋진 풍경으로 다가온다.

 

 

 

천황재 억새 군락지.

 

 

 

천황재 이정표

 

 

 

천황재 쉼터.

언제나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이곳..오늘은 한적해서 여유롭게 쉬어간다. 

오른편에 털보산장이 있었는데 현재는 철거되고 그 자리를 억새가 차지하고 있다.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재약산 수미봉(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재약산 수미봉 정상석(1108m)..2002년 4월 밀양시에서 세웠다.

 

 

 

수미봉에서 조망한 천황재와 천황산.

 

 

 

재약산 암봉..이 암봉들을 넘어와 수미봉에 올랐다.

 

 

 

좌측에 가지산, 가지산중봉, 상운산, 1058m봉

우측에 능동산과 능동2봉, 케이블카승강장, 1058m봉을 지나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좌측의 배내봉을 시작으로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파노라마.

 

 

 

사자평 억새군락지 뒤로

신불산, 영축산, 함박등, 죽박우등, 한피기고개, 시살등 파노라마.

 

 

 

자꾸 까먹는 봉우리와 친해지는 방법.

 

 

 

파노라마 사진

 

 

 

      표충사로 하산이다.

 

 

 

      임도까지 이어지는 나무계단.

 

 

 

저기 보이는 이정표에서 우틀한다.

 

 

 

고사리분교터 갈림길에서 바라본 재약산.

 

 

 

작전도로와 혜어져 나무계단으로 내려간다.

 

 

 

      층층폭포 상단폭포.

 

 

 

층층폭포 전망대.

 

 

 

       층층폭포..여름에는 수량이 많아져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흑룡폭포..소가 2개로 이루어진 2단폭포로 홍룡폭포라고도 한다.

       옥류동계곡 물줄기의 마지막 폭포다.

 

 

 

이곳에도 누군가가 정성스례 돌탑을 쌓았다..그것도 2개나.

 

 

 

       옥류동계곡으로 하산하며 3번째로 건너는 다리다.

 

 

 

      임도를 따라 편안한 길을 걸어 내려가면 되는데 우측의 길도 없는 계곡으로 내려가다 개고생 했다.

 

 

 

표충사에서 바라본 천황산 사자봉.

 

 

 

표충사에서 바라본 필봉.

 

 

 

표충사 일주문.

 

 

 

표충사 <->밀양 버스 시간표

 

 

 

 

2일차 : 2020. 11. 27(금)

등산코스 : 고헌사 고헌산 – 외항재– 신원봉 – 학대산 - 문복산 – 드린바위 - 대현3리

교통편 : 언양시외버스터미널 338번 버스탑승, 고헌사 입구 동호그린코아정류장 하차(45분 소요)고헌사까지 도보(16분)

 

 

 

고헌사에서 경사도가 심한 등로를 걸어 90여분만에 고헌산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석 뒤로 영남알프스의 맹주 가지산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고한산 동봉과 백운산

 

 

 

운문령의 일호집

물국수에 곁들여 마시는 탁배기 맛이 그립다..어이할꼬 운문령 터널이 개통되면서 폐점을 했다 하니.

 

 

 

배내골 초입의 송곳산을 필두로 오두산,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배내고개 우측의 능동산, 천황산, 재약산, 재약산 좌측으로 희미하게 향로산이 조망된다.

 

 

 

지난날 우만마을에서 올랐던 기억을 다시 떠오르게 해주는 2개의 봉우리. 

 

 

 

고헌상 정상(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산 9)

 

 

 

       주변풍경도 감상하고 한참 쉬었으니 이제 외항재로 발길을 옮긴다.

 

 

 

진행방향의 고헌서봉.

 

 

 

고헌서봉 정상석.. 고헌주봉(1034m)보다 1m가 높게 표기되어 있다.

 

 

 

고헌서봉에서 조망한 고헌주봉과 고헌동봉.

 

 

 

고헌서봉에서 조망한 풍경.

좌측의 신원봉..학대산..문복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장쾌하게 뻗어 있다.

 

 

 

서봉의 돌탑..백두대간 함백산에도 이같이 아기자기한 돌탑이 여러개 있다.

 

 

 

외항재(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저 앞 흰색 창문 3개가 보이는 정상생고기집 앞에서 좌틀해 진행한다.(참고 사진)

 

 

 

      정상생고기집 앞의 이정표...산내대현 방향으로..

 

 

 

       예전에 없던 주차장이 생긴 모양이다.

 

 

 

대현와항길를 따라 걸어와 주차장에 도착했다.

예전의 우성목장과 일송수목원은 전원주택단지로 변해 가고 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고헌산..외항재로 뻗어내린 능선이 장쾌하다.

 

 

 

신원봉 가기전 소나무가 안락한 쉼터를 제공해 준다.

 

 

 

낙동정맥 분기점 신원봉

좌로 가면 운문령(1.9km)이고 문복산(3.5km)은 직진이다.

 

 

 

신원봉에서 조망한 고헌산..고헌산 좌측 뒤로 경주 토함산도 조망된다.

 

 

 

       학대산 이정표(운문령 3.1km, 문복산 2.3km)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우측으로 방금 지나온 학대산과 뒤로 신원봉, 오전에 올랐던 고헌산, 뒤로 소나무봉, 그뒤로 문수봉과 남암산.

 

 

 

백운산과 고헌산 북릉.

 

 

 

문복산과 소담골봉(우)..소담골봉 뒤 우측에 경주 건천 단석산.

 

 

 

오늘 걸어온 발자취가 한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중간능선 좌측에 701봉, 소호고개, 삼강봉, 백운산, 소호령, 고헌산으로..

땅고개에서 외항재까지 홀로 걸었던 추억이 묻어있는 낙동정맥 길..앞 능선 둥근봉우리는 불송골봉이다.

 

 

 

문복산, 삼계리 분기점 이정표.

 

 

 

문복상 정상 200m 지점의 헬리포트.

 

 

 

 

문복산 정상(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문복산 정상석..문복산을 끝으로 영남알프스 1000m 이상 9봉 완등을 모두 인증했다.

 

 

 

      대현3리로 하산.

 

 

 

드린바위가 내려다 보이는 전멍대에서..

좌측 앞 불송골봉, 뒷능선은 삼강봉, 백운산, 소호령, 고헌산..드린바위 앞으로 대현 3리가 내려다 보인다.

 

 

 

삼거리 이정표

 

 

 

      설명대로 솔잎과 낙옆이 쌓인 등로를 걸으며 호젓함을 즐겼다.

      등로를 벗어나 임도를 따라 대현3리를 향해 걷는다.

 

 

 

마을에 도착하니 이런 풍경을 선사한다.

9봉 완등의 선물이랄까..실로 오랜만에 보는 시골풍경이다.

산행종료후 중리정류장에서 355번 탑승 후 언양시외버스터미널 하차(40분 소요), 저녁식사 후 울산역에서  KTX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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