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즈 팬들은 폴 데스몬드(Paul Desmond), 리 코니츠(Lee Konitz), 아트 페퍼를 쿨 재즈의 3대 알토 색소포니스트로 얘기하곤 한다.
그 중 아트 페퍼는 다른 두 사람이 비해 한결 더 넓은 영역을 아우르며 매우 섹시한 톤을 구사했던 인물이다. 마약 중독과 그로 인한 수감생활이 겹치면서 15년 동안 공백을 가지기도 했던 그는 1950년대에 더없이 화려한 전성기를 누린 문제적 인물이었다. 1957년에 녹음된 이 앨범은 당대 최고의 리듬 섹션을 바탕 삼아 단 한 소절도 버릴 것 없는 매혹적인 연주로 가득하다.
아트 페퍼의 진면목이 담긴 가장 좋은 입문서이자 궁극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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