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갑천하 계림[Guilin] 칠성공원, 요산

1박한 양삭의 신서가대주점...서가재래시장 인근에 위치한다.

양삭을 뒤로하고 계림으로 향한다.

1시간30정도 걸려 계림에 도착해..

칠성공원을 둘러 본다.

□ 칠성공원

북두칠성을 닮은 칠성공원(七星公園 : 치싱꽁위엔)

산, 수, 동굴, 바위 등의 절경이 어우러진 계림시의 유명한 공원으로서, 시내 중심에서 동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인 이강 동편에 위치하고 있다. 공원 내에는 3개의 산이 있는데, 낙타 모양을 한 낙타산(駱駝山), 월아산(月牙山) 그리고 보타산(普陀山)이 있다. 7개의 봉우리가 하늘의 북두칠성과 비스하다는 데서 '칠성공원'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여러 명소 중 칠성산이 공원의 중심을 차지하며, 소동강(小東江)과 영검강(靈劍江)이 공원 중심을 뚫고 지나간다.

칠성공원을 둘러보고 요산으로 향한다.

□ 요산(堯山)

요산은 자연 풍경과 고대 능묘군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 명승구 이며, 계림 시가지에서 동쪽으로 10km 지점에 있다. 계림일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이고, 케이블카(리프트)를 타고 20분 정도 올라가면 요산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보면 3,000여 봉우리가 보이고 계림 시가지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계림의 대부분의 산들이 석산(石山)인 것과 달리 요산은 흙산이다. 요산의 산등성이는 기복이 있고 기세가 드높으면서 초목이 무성하며 매년 3월이면 두견화가 가득 산을 덮는다.

중국의 삼황오제(三皇五帝) 중 요임금(帝堯)의 동상 

요산 전망대

부처가 누워있는 '와불상' 모습의 산봉우리가 조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