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쉬움.
이번여행의 아쉬움은 트레킹 구간이 하나도 없었다는 점이다.
함께했던 동창생 중 몇몇은 무릅이 아프거나, 트레킹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동창들도 있었으니...
천문산, 팔각채, 용척제전 트레킹은 다음 기회로 미룰수 밖에..내년 10월에서 11월이 좋겠다.
이강은 유람선 타고 가는것 보다 양제에서 홍평까지 15km을 여유롭게 걸으며 구석구석 보는 걸로...
금번에 공사관게로 못 올라간 상공상..비단길 같은 이강물이 수려한 산 봉우리를 감돌아 흐르는 천하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상공산도
다음엔 꼭 오르리라.
아쉬움이 넘 많았던 이번 여행의 부족함을 달래기 위해 인터넷 속으로 들어가 이곳 저곳을 머물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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