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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에../혼자만의위로

가을의 노래




















    































안나 게르만이 부른 '가을의 노래' 다.

이별의 아픔을 표현한 곡으로, 도입부분에서 1분 30초간 허밍으로 표현되는 분위기만으로도 가을의 정취와 옛사랑의 추억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 잊혀지지 않는 과거의 사랑이 이렇게 아름답게 전해질 수 있다면...

나는 가을의 정원으로 부르는 나의 추억 오렌지색 차림으로 불타 오르고 신선한 공기와 하늘에서 날개짓하는 백학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을 거야 서로 이별하지 않고, 마치 공기와 물처럼 너는 나와 함께 살아 갈 거야 가을이 다시 찾아 왔을 때, 그 차림은 이제 불타지 않는다네. 고요한 정원으로 소리치고 싶다네 기억이 모든 소망과 모든 사랑을 돌려 줄 수 있도록. 마치 따뜻한 불꽃이 과거 속의 나를 부르듯. 너의 목소리가 다시 들리는구나. 나는 널 잊지 못할 거란 것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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