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당호 출렁다리 주소 :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61 예당호 출렁다리 이용시간 : 하절기(3월~11월) 09:00 ~ 22:00, 동절기(12월~2월) 09:00 ~ 20:00 휴관일 : 매월 첫째주 월요일 관람요금 : 무료 |
무창포 출발 후 귀경길에 예산 예당호를 둘러 가기로 했다.
사과의 고장답게 조형물이 반긴다.
2019년 4월6일 개통된 예당호 출렁다리는 주탑 높이 64m, 길이 402m, 폭 5m의 현수교로 국내 최장 출렁다리다.
2020년 4월25일부터 가동한 음악분수는 길이 96m, 폭 16m 최대 분사 높이 110m에 이르는 부력식 분수이며,
면적 1536㎡에 달해 호수에 설치된 가장 넓은 음악분수로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에 올랐다.
예당호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저수지.
농수를 공급받는 예산군과 당진시의 앞머리를 따서 예당저수지라 이름붙여졌다.
농업관개용으로 축조되었으나 지금은 생활용수공급과 홍수조절의 기능도 겸한다.
유효저수량은 4,607만 ㎡, 저수면적은 1,088ha에 달한다.
겨울 철새도 날아 들었다.
눈이 내려 다리가 미끄럽다고 출,입을 금하였다.
산위에 설치된 전망대에 오르니 조망이 압권이다.
눈이 내리는 호수의 풍경은 낭만적이며 에로틱하다.
출렁다리를 뒤로 하고 산책로를 걷는다.
산책로 좌측에는 조각작품과 아담한 야외 공연장이 있고..
우측의 길가에도 조각작품이 세워져 있다(이상철 작가의 공간여행)
산책로 끝에 다달아 조각공원과 마주한다.
예당호 조각공원은 예당저수지가 바라보이는
언덕에 500여평의 규모로 조성되어 2004년 11월 16일에 개원하였다.
김연봉 작가의 대화 문
박대순 작가의 자연의 향
이진자 작가의 탄생
이행균 작가의 두 개의 나
이태근 작가의 가족
조각공원은 전국의 유명 중견작가와 공모 작가의 작품으로 조성되었다.
전종무 작가의 내리사랑
이지연 작가의 휴(休)
유영자 작가의 환희와 평화
이재영 작가의 자연속의 현대인
공원에는 6.25참전 기념비와 예산 출신의 참선용사들의 흉상도 세워져 있다.
나준남 작가의 화합
박대규 작가의 사과의 향기
김기엽 작가의 세상을 향하여
노대식 작가의 귀로
사랑의 다리를 건너 캠핑장을 지나 주차장으로...
캠핑장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예당호를 한바퀴 돌아볼 요량으로 출렁다리 반대편으로 왔다.
예당호 너머로 보이는 봉수산.
느티나무 식당 마당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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