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홍천군 내면
2. 일시 및 날씨 : 2012. 7. 25. 맑음
3. 등로 : 상원사주차장- 상원사 - 중대사자암 - 적멸보궁 - 비로봉-상왕봉-두로령- 두로봉 - 신선목이 - 차돌배기 - 동대산 - 진고개(17.5 km, 7시간 소요)
상원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로, 월정사와는 이웃하고 있다. 원래의 절은 724년(신라 성덕왕 23) 신라의 대국통(大國統)이었고 통도사(通度寺) 등을 창건한 자장(慈藏)이 지었다고 한다. 지금은 종각(鐘閣)만 남고 건물은 8·15광복 후에 재건한 것이다. 현존 유물 중 가장 오래된 동종(국보 36)이 있다. [출처] 상원사 [上院寺 ] | 네이버 백과사전
중대사자암
월정사의 8개암자중의 하나이고 적멸보궁의 수호암자로서 비로자나불을 주불로하여 일만의 문수보살이 상주하는 곳으로 상원사에서 적멸보궁 가는 길을 이십 여분 올라가다보면 만나게 된다. 조선 태종 1400년 11월 중창되었으며 이후 왕실의 내원당(內願堂)으로 명종대에 승영(僧營)사찰로 보호되기 시작하였고 1644년부터 1646년 사이에 중수되었다. 이후에는 왕실보호로 사세(寺勢)를 유지하고 건물을 보수해 나갔으며, 1878(고종 15년)년 재건되어 요사채로 사용되던 향각(香閣)이 낡고 헐어 1999년 퇴우 정념스님께서 제불 보살님께 발원하고 오대(五臺)를 상징하는 오층으로 향각을 신축하여 2006년 8월에 완공하였다. 중대 사자암의 법당인 비로전(毘盧殿)은 화엄경의 주불이신 비로자나부처님을 모셨으며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협시로 조성했다. 비로전 내 벽체 사방의 8면에 각각 다섯 사자좌의 문수보살을 중심으로 상계(上界)에 500문수보살상과 하계(下界)에 500문수동자상 세계가 펼쳐져 있다. 세계최초로 조성된 양각으로 새긴 극락보수 삼존불상 후불탱화의 장엄함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외경심을 느끼게 한다.
적멸보궁으로...
적멸보궁[寂滅寶宮]
상왕봉(좌)과 두로봉(중앙)
주걱봉과 가리봉(좌), 귀때기청봉(중앙), 그리고 우측의 삼청봉(끝청, 중청, 대청)
좀더 당겨서...
산자락 끝에 자리한 월정사는 안개에 잠겨있고 저 멀리 중앙에 발왕산이 조망되고
좌측 뒤에 노추산, 그 좌측 뒤로 두타, 청옥, 우측 맨뒤에 희미하게 가리왕산이 조망된다.
상왕봉 좌측으로 응복산, 만월봉, 두로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조망된다.
효령봉(좌)과 소대산(우) 그사이로 계방산이 조망된다.
황병산, 소황병산, 노인봉과 동대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조망된다.
비로봉의 이정표...상왕봉으로
두로봉에서 신선목이를 지나 동대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과 그 너머로 멀리 주문진과 동해가 조망된다.
동대산, 진고개, 노인봉, 소황병산, 매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상왕봉 직전 헬기장에서 설악산 조망
상왕봉과 두로봉
헬기장에서 뒤 돌아 조망한 비로봉과 효령봉
상왕봉
방태산, 주억봉, 구룡덕봉
상왕봉에서 조망한 설악산, 구룡령에서 약수산, 응복산, 만월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구룡령으로 이어지는 56번 지방도가 선명하다.
상왕봉에서 조망한 효령봉과 비로봉
상왕봉에서 조망한 백두대간
북대미륵암 갈림길.
두로령..명개리와 상원사를 이어주는 고개마루로 비포장 임도이다.
두로봉 이정표
두로봉에서 조망 선자령, 곤신봉, 매봉, 소황병산, 노인봉, 동대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노인봉
진고개
진고개의 고랭지 채소밭
진고개에서 조망한 동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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