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리가다케(槍ヶ岳)산장 - 호타카다케(穂高岳 2996 m)산장
후지산과 남알프스 바라보며 출발 준비를 한다.
진행방향 능선
아리가다케산장 출발
야리가다케와 산장
호다카다케 9 km,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표고차가 심해 시간이 많이 소요 될 듯..
오오바미다케(大食岳 3101 m)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고개인 히다노리코시(3020 m)
날카로운 창(槍)을 닮았다 하여 부르게 된 야리가다케(槍ヶ岳 3180 m)
아리가다케 좌측으로 일본 3대명산의 하나인 다테야마(立山 3105 m)와 그 좌측으로 스이쇼다케(2986 m)와 야쿠시다케(2826 m)가 조망된다.
오오바미다케(大食岳 3101 m)에서 뒤돌아 바라 본 야리가다케
함께한 산우님들과 한컷
오오바미다케 능선에서 사진촬영에 삼매경인 일행들
나도 가야할 능선을 배경으로 한장 남기고..
진행방향 우측에 우뚝 솟은 가사가다케(笠ヶ岳 2898 m)
앞 부터 나카다케(中岳 3084 m), 약간 좌측 뒤에 미나미다케(南岳 3032.7 m), 기타호다카다케(北稿高岳 3106 m),
가라사와다케(涸沢岳 3110m), 오쿠호타카다케(奥穂高岳 3190 m), 그리고 맨 뒤 좌측으로 뽀족한 마에호다카다케(前穗高岳 3090 m)가 조망된다.
진행방향 좌측에 죠넨다케(常念岳 2857 m)가 늠늠히 솟아 있다. 다음엔 저 능선으로 올라 야리다케에서 1박 후 가사가다케 능선으로 하산하는게 어떨지?
나카다케(中岳 3084 m)를 내려 서는 일행들...금번 산행 사진중 가장 멋진 장면인 듯
당겨 본다.
나카다케 오르기 직전 철사다리
나카다케에서 뒤돌아 조망
나카다케(中岳 3084 m)
나카다케(中岳 3084 m) 에서 조망, 좌측에 구로베고로다케(黑部五郞岳 2839 m), 쌍봉인 스고로쿠다케(雙六岳 2860 m)와 그 우측에 보이는
와시바다케(鷲羽岳 2924 m) , 뽀족한 스이쇼다케(水晶岳 2978 m) 맨뒤 희게 보이는 야쿠시다케(2826 m)
야리가다케(槍ケ岳 3180 m)와 우측의 오텐쇼우다케(大天井岳 2921.9 m)
미나미다케(南岳 3032.7 m), 미나미다케고야, 기타호다카다케(北稿高岳 3106 m), 가라사와다케(涸沢岳 3110 m),
오쿠호타카다케(奥穂高岳 3190 m), 맨 뒤 좌측으로 뽀족한 마에호다카다케(前穗高岳 3090 m),
그리고 우측 끝으로 니시호다카다케(西穗高岳 2908 m)가 조망된다.
나카다케, 오오바미다케, 야리가다케 아래로 휘테셋쇼가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다.
미나미다케(南岳 3032.7 m)
덴구하라(天拘原)는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가두고 , 눈을 녹여 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즈사가와 강물의 근원이 된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덴쿠하라(天拘原)분기점에서 바라본 나카다케, 오오바미다케, 야리가다케
미나미다케
기타호다카다케(北稿高岳 3106 m)와 좌측으로 마에호다카다케(前穗高岳 3090 m)
미나미다케로 가는 여정
미나미다케(南岳 3032.7 m)에서..
미나미다케(南岳 3032.7 m)에서 야리가다케 조망
미나미다케고야 (南岳小屋)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일행..200엔 주고 식수 1리터 구입
자! 다시 출발이다.
삿갖을 닮았다 하여 부르게 된 가사가다케(笠ヶ岳 2898 m)
저 뒤에 기타호다카다케, 가라사와다케, 오쿠호다카다케의 모습
뒤돌아 조망한 모습
드디어 양쪽이 천길 절벽인 릿지 구간 다이키렛도[(大キレット, 危險箇所, 2842 m)의 시작이다.
하세가와 피크를 오르고
내려서는 일행
일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산악인 '츠네오 하세가와'가 개척한 루트, 하여 하세가와 피크(長谷川ピーク)라 부른다.
다이키렛도 구간 중 가장 위험한 구간으로 3점 확보 진행은 필수임.
다이키렛도 구간 이 끝나자 마자 히다나키(飛騨泣き)구간이 시작된다.
히다나키를 오르기 시작한 일행
눈물 없인 못 오른다는 히다나키(飛騨泣き)통과, 저 아래로 하세가와 피크가 까마득하다.
하지만 위험 구간은 계속된다.
지나온 다이키렛도..정말로 아찔하다.
인터넷에서 구한 사진이다. 윗 사진 보다 포토 지점이 조금 높은 듯...오늘 지나온 여정이 한눈에 보인다.
아! 끝이 보이지 않는 암벽 오름길..좀 쉬자
기타호다카다케로 오르는 마지막 구간이다. 봉우리 중앙에 산장이 보인다.
기타호다카다케고야(北稿高岳小屋)..출발할 때 챙겨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한다.
산장에서 바라온 지금까지의 여정..야리가다케는 구름에서 숨박꼭질 중
기타호다카다케산장에서 단체 찍찍
기타호다카다케(北稿高岳 3106 m)
야리가다케 <- -> 가라사와다케
뒤돌아 본 기타호다카다케...중간에 일행이 내려오는 모습이 보인다...당겨서 얻은 아래사진
조심 조심 내려오는 모습
가라사와다케 오름길도 만만치 않은 릿지 구간이다...좌는 북알프스의 최고봉 오쿠호타카다케(奥穂高岳 3190 m)
기타호다카다케의 남봉과 북봉
가라사와휘테, 마에호다카다케와 기타호다카다케 사이의 골짜기를 가라사와카르라고 부르는데 빙하의 침식작용에 의해 밥그릇처럼 오목하게 패인 것이 특징.
세번째 봉우리가 '가라사와다케' 다.
가라사와다케를 오르는 함께한 산우님들
선두 팀은 벌써 상부를 오르고 있다.
이런 사다리도 오르고...
이런 길은 쇠사슬을 부여잡고 오르고..올라
이 멋진 풍광을 맞이 했다..잠깐 하늘을 열어준 야리가다케 - 기타호다카다케 모습
내심 이런 모습이기를 기대했는데...구글 어스에서 구한 사진
아! 쇠사슬 구간이 또 있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가라사와다케 정상
가라사와다케(涸沢岳 3110 m)
가라사와다케 인증샷
가라사와다케에서 조망한 기타호다카다케
내일 오르게 될 북알프스의 최고봉 오쿠호타카다케(奥穂高岳 3190 m)...아래로 호다카산장이 보인다.
일본인들이 암벽등반을 하기위해 자주 찾는 다는 뵤브이와(屛風岩 2565 m)...병풍암
호다카다게잔소(穂高岳山莊 2996 m)
실내 모습
지금은 짐정리 중입니다.
저녁 식사후 맥주 몇잔 마시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피곤했는지 여기 저기서 합창소리가 들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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