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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산행/남부

두파당(陡坡塘 더우풔탕)폭포



□ 두파당(陡坡塘 더우풔)폭포

두파당폭포는 황과수폭포 상류 1Km 지점에 위치하고 그 넓이는 105m, 높이는 21m로 황과수폭포군에서 폭이 가장 큰 폭포이다.

 ‘가파르고 비탈진 언덕이라는 뜻으로 폭포의 물 떨어지는 소리가 사자가 울부짖는 소리를 낸다고 하여 후포라고도 부른다. 폭포 아래에는 물새들이 무리를 지어 날고, 폭포 입구에 있는 백조원에서는 공작새를 여러 마리를 기른다. 폭포 상류면적이 15000에 달하는 거대한 못이 있다. 이 폭포의 또 다른 특성은 홍수가 오기 전에 폭포가 소리를 내어 외치는 폭포라고도 부른다. 폭포주변 서유기촬영을(1983) 했던 곳에 조형물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강천호묘채를 출발한지 4시간여만에 안순에 도착했다.






다채인상온천주점에 여장을 풀고 휴식 후 방문을 나선다.






                          초록빛의 은한 조명이 실내를 멋스럽게 채색하고 있어 휴대폰으로 한컷 찍는다.







밖에는 어느덧 어둠이 내려 가로등이 켜져있다.

이곳 안순시는 신도시로 건물이 멋스럽고 거리는 깨끗하다.






저녁식사 하러 식당가는 길이다. 식당은 숙소에서 좀 떨어져 있었는데 규모가 엄청크다.






                          식당건물은 ㅁ자형태로 지어진 5층 건물인데 안마당에는 많은 식탁을 놓고 주변

                          고목나무에 꽃가지를 달아 멋지게 치장해 놓았다..대규모 인원을 수용하는 장소로 사용됨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아침일찍 기상해 쌀국수 한그릇하고 버스에 올라 두파당 폭포로 향한다.

두파당폭포는 황과수풍경구에 속해 있다. 황과수폭포 상류 1km 지점에 위치한다.






차창가로 보이는 유채꽃






이곳에 와서 보니 산간지역 조그만 텃밭에도 어김없이 유채가 심어져 있다..

중국 음식을 조리할때 유채꽃 기름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런 이유인지 몰라도 여기 저기 유채밭이다.

나평 유채밭은 어떤 모습을 하고 일을까...끝이 보이지 않는 유채밭...청량한 날씨를 고대해 본다.






황과수풍경구를 알리는 구조물이 눈에 들어 온다..버스는 황과수 톨게이트를 빠져 나와 시내를 달린다.






이윽고 도착한 두파당폭포관광안내소







중국 어딜가나 관광지 입구에 펼쳐지는 풍경이 여기도 예외 일수는 없는가 보다.






두파당경구전경도,  오른쪽으로 진행






드디어 눈에 들어오는 두파당 폭포







관폭대에서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찍기에 열중인 관광객들.






수량이 적은게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볼만하다.







폭포 위를  날라다니는 날샌돌이 손오공이 떠오른다.








서유기에 등장했던 주인공들의 조형물이 건너편으로 보인다.












당장이라도 손오공이 폭포 위로 뛰어 오를 기세다.






다리를 건너와 좌틀해서..






이 길을 따라 걷는다..이 길 종착지점에는 황과수폭포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곳곳에 서유기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손오공과 가짜 손오공으로 변신한 적과 싸우는 모습의 조형물

이동해 가며 3장을 찍으니 3개의 동작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1 동작임다....ㅎ








두파당폭포 안내도에 서유고도(西游古道)라고 표시된 곳이

여기를 말함인데 삼장법사가 이길을 걸어 인도로 갔음을 의미하는 것인가?







항전정록(抗战情錄)... ?






ㅇㅣ곳에서 직진해 황과수폭포로 가도 되지만 점심을 먹기위해

다리를 건너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천성교경구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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