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타이바이산) 간일출 관운해 피혹서 포온천
국가급여유경구 태백(타이바이)산
태백(타이바이)산 여객중심(안내센터)
태백산 여유경구전경유람도(글씨를 읽으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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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표와 버스승차권 구매
셔틀버스에 올라 20여분 가다가..
'연화봉여객복무중심' 건물 앞에서 내린다.
연화봉폭포(莲花峰瀑布
수월관음(水月观音)
삼국고잔도
태백발묵(太白泼墨)
이태백(李太白) 석각상
세외도원경구(世外桃源景区)안내도
수불사(睡佛寺)
천동유별
홍화평(红桦坪)
2016. 4월에 신설된 천하삭도하참(天下索道下站)
홍화평에서 바라본 칠녀봉(七女峰)
사진 우측으로 천하삭도상참(天下索道上站)인 천원지방(天圆地方)이 조망된다.
외국인이 오를 수 있는 최고봉이고 중국인들은 태백산 정상인 발선대(拔仙台)까지도 자유롭게 오를 수 있다
홍화평에서 셔틀 버스를 타고 이곳 하반사(下板寺)에서 하차한다.
하반사천도문(下板寺天都门)
하반사에서 바라본 칠녀봉(七女峰)
진령주봉(秦岭主峰) 태백산(太白山 타이바이산) 석비 뒤로 외국인이 오를 수 있는 최고봉인 천원지방(天圆地方)이 조망된다.
우측 끝에는 태백산 정상인 발선대(拔仙台)가 보이고, 가까이로 불운각 삭도가 운행중이다.
지리산 천왕봉을 연상케 하는 태백산 최고봉 발선대(拔仙台, 3771m)
태백산 주봉을 배경 으로..
하반사(下板寺)
홍화평(红桦坪)과 하반사(下板寺)간 산로(山路) 십팔반10도공리(十八盘10度公里)와 칠녀봉 능선
봉황송(鳳凰松)
사송(蛇松)
칠녀봉(七女峰) 능선 조망
천원지방(天圆地方) 조망
반사신촌(板寺新村)
태백산 산위 숙박시설 중 유일하게 외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소문공묘(小文公庙), 대문공묘(大文公庙), 대야해(大爷海)에도 소규모 숙박시설이 있지만 외국인은 접근이 불허해 이용할 수 없다.
반사신촌(板寺新村) 전망대에서..
반사신촌(板寺新村) 전망대에서 칠녀봉(七女峰) 조망
배선대(拜仙台)
시인이자 행정가인 소동파가 이지역으로 부임해와 가뭄에 시달리는 백성을 위해
이곳에 올라 3일간 태백산신에게 기도를 올려 비를 내리게 했다해서 '배선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상반사(上板寺)
천하삭도상참(天下索道上站)이 뒤로 보인다.
천하삭도가 신설되기 이전인 2016월 4월까지만 해도 외국인은 이곳까지만 접근이 허용되었지만
현재는 천하삭도상참(天下索道上站)이 설치된 천원지방(天圆地方)까지 접근이 허용된다.
상반사에서 걸어 올라 온 능선 조망
천원지방(天圆地方)으로 오르는 분기점의 이정표
고도계는 3392m를 가리킨다.
관운해경구분구도람도
문명과 산수는 함께 존재하고 조화로움과 풍경도 공존한다.
효천견(哮天犬)
천원지방(天圆地方) 해발 3511m
천원지방에서 조망
상반사의 넓은 전망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중국남북분계령, 진령주봉태백산
태백산 자연보호 구역이다.
봉우리 너머로 군사시설이 있어 외국인은 접근을 불허한다.
우측이 태백산 최고봉인 발선대(拔仙台)다. 엣날 지도에는 3767.2m로 표기되어 있고 근래자료에는 3771m로 표기되어 있다.
□ 중국 태백산(太白山 Taibai-shan)
태백산은 섬서성 보계, 진령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미현, 태백현, 주지현 등 3현 지역내에 속한다. 중국의 유명한 진령 산맥의 주봉(秦岭主峰)이고 중국 대륙 동부의 제1고봉이며 해발은 3771m이다. 진령 산맥은 중국 남방과 북방의 천연 장벽이며 또한 양자강, 황하 2대 수계의 분수령이다. 태백산은 진령 산맥의 주봉이며 지리적인 조건이 아주 독특하다. 구름속에 높이 솟은 웅장한 기세, 순간적으로 변하는 기후의 신기로운 자세로 옛날로 부터 신비한 색채로 커버 되었으며 중외 과학자 및 문인 학사들이 열망하는 장소이다.
태백산은, 높이, 추위, 험준, 기특, 수려 부유 신비한 특점으로 세상에서 유명하며 중국에서 최고로 웅위롭다. "태백 적설 6월천"은 유명한 관중 8경중의 하나이다. 원나라 <일통지>의 기록에 따르면 "산(태백산)은 아주 높고 그 위에 눈이 쌓이고 희고 밝게 보인다". 명나라 왕흔 <3재도회>의 기록에서도 태백산에 항상 적설이 있음 묘사하였다. "산봉우리의 적설은 항상 녹지 않았고 무더운 여름에도 여전하였다". 또한 태백산 여름의 적설은 아름다운 절경, 긴 시간, 기이한 풍경, 눈부신 은빛으로 백리 밖에서도 보였다. 이는 이산을 태백산(太白山)이라 부르게 된 유래이기도 하다.
정상에 오르지 못함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하산길에 눈도 만저 보고 던저 본다.
6월에도 눈이 많이 쌓인다는 산답게 산행 2일전에 눈이 내렸다고 한다.
태백홍삼림(太白红杉林)
여름이면 연초록 잎을, 가을이면 주홍색 자태를 뽐내는 홍삼목(红杉木)
잘 만들어진 나무계단을 따라 하반사(下板寺)로 돌아 왔다.
노인이 서서 거대한 바둑 돌로 오목을 두는 장면이 이채롭다.. 노인은 아마 당나라 대문장가 한유(韓愈)가 아닐까 싶다.
이곳 하반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가는 길에 이태백(李太白)이 남긴 시한수(古風五首)를 읖조려 본다.
太白何蒼蒼 태백산(太白山)은 어이 그리 푸르른고
星晨上森列 뭇 별들이 그 위에 총총하도다.
去天三百里 하늘에서 불과 삼백 리
邈爾與世絶 아득히 세상과는 떨어져 있구나.
中有綠髮翁 그 가운데 머리 푸른 노인네가
披雲臥松雪 구름 헤치고 눈 쌓인 솔 밑에 누워 있도다.
不笑亦不語 웃지도 않고 말도 없이
冥棲在巖穴 바위 굴 속에 조용히 숨어 사노라.
我來逢眞人 나 이곳에 와 신선을 만나 뵙고
長跪問寶訣 꿇어 엎드려 보결(寶訣)을 여쭈어 보니
粲然啓玉齒 옥니 가지런히 드러내고
授以鍊藥說 단약 만드는 법 가르쳐 주시노라.
銘骨傳其語 그 말씀 뼈골에 새겨 전하려는데
竦身已電滅 몸을 솟구쳐 번개처럼 사라지도다.
仰望不可及 우러러보아도 따라갈 수 없으니
蒼然五情熱 허둥지둥 애간장만 타는도다.
吾將營丹砂 나 장차 단약을 고아서는
永與世人別 영영 인간세상 떠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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