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산행/유럽

알람브라 궁전_ 메수아르 궁(Mexuar Palace)


         발렌시아에서 아침 일찍 출발한 버스가 그라나다로 들어 선다.





         시에라네바다(Sierra Nevada)산맥의 만년설.. 최고봉은 물아센(Mulhacén 3,478m)이다.





         드디어 알람브라 궁전의 매표소가 보인다.





         알람브라 궁전(Alhambra Palace)은 크게 나스르 궁(Palacio Nazaries)

          카를로스 5세 궁(Palacio de Carlos V), 알카사바(Alcazaba), 여름 별궁인 헤네랄리페(Generalife), 4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의 탑[Torre del agua (Water Tower)] 말 그대로 물을 내보내는 탑으로, 좌측의 붉은 벽돌로 쌓은 것이 수로다.





         7개 층의 문 [Puerta de siete suelos (Seven-Storeyed Gate)] 15세기에 지어졌다.

        1812년 퇴각하는 나폴레옹 군에 의해 폭파되었다가 1970년에 재건되었다.


        나르스 왕조의 마지막 왕인 '보압딜'이 이사벨 1세와 페르난도 2에게 항복을 하고 

        이 문을 통해 알람브라 궁전을 떠나며 이사벨 여왕에게 이 문을 폐쇄시켜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전해진다





            양 옆으로 잘 가꾸어진 사이프러스 나무 길을 걸으면 잠시 후에..





         비운의 가문 아벤세라헤스 가의 궁터(Palacio de los Abencerrajes)가 있다.





       붉은 사암 벽면에 부착된 알람브라 명패를 보니 들뜬 기분을 감출수가 없다.





         카를로스 5세 궁전이 목전에 있다.





         뒤돌아 보니 산타마리아 성당을 지나 쳤다.





         카를로스 5세 궁전을 지나 와인의 문 통과 후  오른족으로 방향을 바꿔 나스르 궁전 입구로 왔다(아래 배치도 참조)





         알람브라궁전 배치도





         사이프러스 나무가 만든 아치를 통해 마주카 정원(Patio de Machuca)의 속살이 보인다.





         메수아르 궁전에 사용된 색채타일에 대해 설명해 놓았다.





         알카사바 입구에 세워진 오메나헤 탑





         마주카 정원(Patio de Machuca)..일명 ‘창조자의 정원이라고도 한다.

         미켈란젤로의 제자이자 카를 5세 궁전을 건축한 마추카(Pedro Machuca)의 이름을 땄다.

         마주카 정원 뒤로 메수아르 궁과 뒤로 코마레스 탑도 보인다.





                       나스르 궁전(Palacio Nazaries)입구

                         나스르 궁전(Palacio Nazaries)은 메수아르 궁(Mexuar Palace), 코마레스 궁(Comares Palace), 사자의 궁(Palace of the Linos)

                         3개의 궁으로 이루어져 있다.






         메수아르 궁 입구 바닥의 석류모자이크





                       안에서 입구쪽을 바라 본 풍경이다.





         메수아르 방 입구

         메수아르 궁(Mexuar Palace)은 메수아르 방, 기도실, 황금의 안뜰, 황금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메수아르 방 천정의 다양한 문양과 기둥의 석화세공





         메수아르 방 천정의 목조문양





                  카를로스 5세 문양

                   헤라클레스 기둥을 감고 있는 리본에는 PLVSVLTRE 라고 쓰여져 있는데

                   그 뜻은 카를로스 5세가 행동하고 좋아했던 보다 먼 세상으로란 뜻이라고 한다.

                   헤라클레스 기둥은 지구가 둥글다는 이론이 받아드려지기 이전의 사람들에게 지중해의 문인

                   지브롤터 해협을 넘으면 낭떠러지이므로 더 이상 항해를 하지 말라는 경고의 의미였다고 한다.





         메수아르 궁의 또 다른 출입, (카를로스 5세 궁전으로 연결된 문)는 닫혀있다.





         메수아르 궁의 기도실.

          창문은 이슬람교 제1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Mecca)를 향해 있다고 한다.





         기도실어서 바라본 알바이신 지구

         알바이신의 하얀색 벽에 갈색 지붕의 주택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인다.





         메수아르 방[Sala del Mexuar (Hall of the Mexuar)]

         이스마일 1세가 짓기를 시작해 무하마드 5세가 완공하였다.

         왕의 집무실로 회의와 재판이 열렸던 곳으로 섬세한 천장과 석회 세공으로 장식한 벽면이 아름답다.

         벽 아래는 아라비아 문양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고 기둥에도 아름다운 석회세공이 되어 있다

        원래는 1층 구조였으나 나스르 왕조가 망한 후 기독교 세력에 의해 2층 구조로 개조되었다.





         석회세공과 코란의 글귀로 장식 된 천정 아래 벽면





                   황금의 안뜰(Court of the Golden)

                    술탄()이 백성들에게 강연을 하던 곳이다.

                    아라비아 문양의 채색타일로 장식된 벽면과, 정교한 석회세공으로 만들어진 기둥장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황금의 정원 파사드에는 2개의 문이 보이는데

         오른쪽 문은 왕의 가족들이 거처하는 처소로 연결되고 왼쪽의 문은 고마레스 궁의 아라야네스 중정(정원)과 연결된다.





         알람브라 궁전에서 최고로 평가 받는 파사드(전면부)

          기하학적이고 반복적인 문양과 코란의 글귀를 한 치의 공간도 없이 새겨 놓았다.





         황금의 방(Room of Golden)

         이슬람 법정과 술탄의 통치를 기록하는 간부와 비서들이 사용했던 방으로

         지방의 토호나 관리 및 각 국의 사절들이 왕을 알현하기 위해 대기하는 접견실로 쓰이기도 했다

 




         분수대에도 아름다운 문양이 새겨져 있다.





        황금의 방 벽면의 섬세한 장식

        이슬람의 기하학적이고 반복적인 문양, 아랍어로 새겨놓은 벽면이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황금의 방 벽면과

         삼나무와 금을 사용하여 장식을 한 천장은 아랍문양이 마치 금빛나무 잎 같다하여 황금의 방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메수아르 궁에 사용된 정교한 석회세공과 채색타일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