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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산행/유럽

알람브라 궁전_알카사바(Alcazaba)


         와인의 문[Puerta del Vino(Wine gate)]을 통과하면..





         알히베스 광장[Plaza de los Aljibes (The Cistern Square)과 마주한다.

         알히베스 광장(Plaza de los Aljibes)은 알카사바 출입문 앞에 있는 넓은 공간으로 물 저장고의 광장으로도 불리는데,

         알카사바와 카를로스 5세 궁전, 알람브라 궁전을 나누는 지역이며, 과거 이곳 지하의 바위를 뚫고 시에라네바다 산맥에서 끌어온

         물을 저장하기 위한 높이 8m, 가로 34m, 세로 6m 크기의 거대한 물 저장고를 만들고 그 위에 광장을 조성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다.





         알히베스 광장으로 들어서면 눈앞에 성벽과 거대하고 붉은 색의 두개의 탑이 보이는데,

         왼쪽이 부서진 탑 (Torre del Quebrada), 오른쪽이 주탑 (Torre del Homenaje)인 오메나헤 탑이다.

 




         원형의 탑(Torre del Cubo)에서 바라 본 알카사바 전경

         좌측은 알카사바 성채의 내벽정면 앞쪽은 무기의 탑(Torre de las Armas)

         뒤편에 깃발이 나부기는 곳이 벨라 탑(Torre de la Vela)으로 ' Vela' 라는 뜻은 배의 돛을 뜻하기도 하고

         케익에 꽂는 초에서 중앙에 있는 초를 뜻하기도 한다. '제일 높은'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알카사바의 병영터(BARRIO CASTRENSE)를 가로질러..





         무기의 탑(Torre de las Armas)에 오른다.





         무기의 탑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좌측으로 알카사바 성채 외벽과 조금전에 올랐던 원형의 탑이,

         그 우측으로 부서진 탑과 주탑인 오메나헤 탑이, 앞에는 알카사바 성체 내벽이 조망된다. 





         무기의 탑에서 바라 본 알바이신 지구





         무기의 탑에서 바라 본 그라나다 시





         무기의 탑에서 바라 본 산 니콜라스 성당과 전망대 광장(Plaza Morador de San Nicolas)





         벨라탑과 그라나다 시





         무기의 탑에서 올려다 본 벨라 탑

         알람브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벨라탑 (Torre de la Vela)은 감시탑으로 지어진 망루인데,

        이곳에 서면 알람브라의 전경 및 인근 알바이신 마을과 그라나다 시내가지 한 눈에 다들어 온다.  





          무기의 탑에서 바라 본 시에라네바다(Sierra Nevada) 산맥의 만년설






         벨라 탑(Torre de la Vela)

         이곳은 전망대이자 종탑으로 알람브라 궁전에서 전망이 가장 좋다.

         전망대에는 유럽연합, 에스파냐, 안달루시아, 그라나다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벨라 탑에서 내려다 본 무기의 탑과 알바이신 주택





         벨라 탑에서 내려다 본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

         군인들이 거주했던 병영으로 땅 위 뿐만 아니라 지하공간도 적절히 활용했기 때문에 전성기 때는

         4만명의 군인들이 생활 할 수 있는 숙소와 무기고, 대장간, 지하감옥, 우물, 목욕탕, 화장실 등이 있었다





         벨라 탑에서는 그라나다 대성당(Granada Cathedral)이 내려다 보인다.





         벨라 탑에서 내려와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을 뒤로 하고..




        

         아다르베스 정원(Jardin de los Adarves)을 지나..






         알히베스 광장(Plaza de los Aljibes)으로 다시 왔다.





         와인의 문[Puerta del Vino(Wine gate)]을 통과해 여름별궁인 헤네랄리페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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