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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산에오르다/국내여행산행

전주 한옥마을

점심식사 후 전주역 첫마중길 정류장(31109)에서

508번 버스를 타고 전동성당.한옥마을정류장에서 하차하니 풍남문이 반긴다.

 

 

 

도로를 건너 태조로를 걸으니 경기전 앞에 도착한다.

 

 

 

전주 경기전

[사적 제339-1991.01.09.]

 

경기전은 조선이 건국되자 태조어진을 모시기 위해 태종 10(1410)에 지어진 건물이다. 태조 어진을 모신 곳을 어용전, 태조진전 등으로 부르다가 1442(세종24)에 경기전이라고 명명하였다. 이후 경기전은 선조 30(1597)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광해군 6(1614) 11월에 중건되었다. 경기전은 주변 경관이 수려해 역사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

 

 

 

경기전 입장은 코로나 여파로

사전 예약을 받아 한정된 인원만 입장시키고 있었기에 밖에서 보는거로 만족한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경기전 앞 2층 카페에서 쌍화차 마신다.

짙은 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한참 후에 카페 유리창으로 밖을 보니 비가 그친 모양이다.

 

 

 

한옥마을 투어가 시작된다.

 

 

전주 한옥마을

전주 풍남동 일대에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이며,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이다.

 

1910년 조성되기 시작한 우리나라 근대 주거문화 발달과정의 중요한 공간으로,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20여개의 문화시설이 산재되어 있으며, 한옥, 한식, 한지, 한소리, 한복, 한방 등 스타일이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이다.

 

 

 

막걸리의 고장 전주에 왔으니..맛은 봐야 겠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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