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최고봉 성인봉 등반

산행일자 : 2021. 7. 13(화)

주산높이 : 986.7m

산행등로 :  성인봉 쉼터-구름다리-팔각정-바람등대-성인봉정상–바람등대–팔각정–구름다리–작은등대–대원사–도동

산행거리 및 시간 : 8.9km, 3시간 20분.

 

 

 

도동항에서 택시를 타고 성인봉 쉼터 주차장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등로는 흙길로 걷기 편안하다.

 

 

 

팔각정까지 경사도가 완만한 등로를 걸어 왔지만

여기서부터 바람등대까지는 된바일을 올라야 한다.

 

 

 

팔각정에서 바라본 저동항.

좌측의 북저바위, 중간에 저동항 상징 촛대바위가 보이고 우측에 독도전망대와 망향봉이 운무에 휩싸여 있다.

 

 

 

지명이 왜 바람등대일까? 했느데..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엄청시원하다.

 

 

 

     바람등대 이정표.

 

 

 

성인봉 정상

성인봉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일원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986.7m이다. 주위에 미륵산(903.7m), 관모봉(722.5m), 두리봉(417.4m), 나리봉(816.4m), 송곳산(606m),

형제봉(915m) 등이 있다. 산정에는 너도밤나무, 섬단풍, 섬피나무, 솔송나무 등의 특산수종이 자라고 있다.

성인봉 원시림은 1967년 7월에 천연기념물 제189호로 지정되었다.

 

 

 

 

정상주변에는 마가목이 지천이고 미륵산(903.7m)이 조망된다.

 

 

 

정상에서 바라본 말잔등(967.8m, 통신시설 좌측))과 천두산(961.2m, 통신시설 우측)

 

 

 

정상에서 북쪽 방향 20m 아래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미륵산, 깃대봉, 송곳산, 송곳봉(맨우측 뽀족봉)과 그 앞으로 알봉이 조망된다.

 

 

 

바람등대로 돌아와 한참 쉬어간다.

직진하면 안평전에 도달하고, 도동은 좌측이다.

 

 

 

울릉도의 대표 수종 너도밤나무.

 

 

 

고비 사이로 난 평안한 등로를 걸어 하산한다.

 

 

 

     구름다리.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천두산(간두산)

 

 

 

kbs 중계소 갈림길.

직진하면 산행 시작점 성인봉 쉼터에 도달한다..나는 대원사 방향으로 좌틀한다.

 

 

 

475봉 이정표.

 

 

 

도동항.

 

 

 

독도전망대와 망향봉.

 

 

 

대원사 앞 이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