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라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을 이륙한 항공기 기내에서 바라 본 달라스의 야경
페루 리마의 야경
페루 리마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우리 일행을 태우고 예정보다 1시간 늦게 인천공항을 이륙한 항공기는 12시간 비행한 끝에 미국 달라스 에어포트 국제공항에 착륙해 내려준다. 짧은 환승시간(1시간 20분)에 부랴부랴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를 마치고 페루 리마행 항공기에 탑승 후 7시간 후인 02:30분에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에 착륙한다.
Peru Rima Faraona Grand Hotel
페루 리마 해변
페루 리마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새벽과는 달리 지금 시각은 수많은 여행객으로 붐빈다.
공항에 마중 나온 안내원의 차편으로 1시간 달려 리마 신시가지 미라플로레스에 위치한 Farona Grand Hotel에 여장을 푼다. 비몽사몽 2시간의 짧은 휴식을 마치고 05:00에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조식을 먹고 리마 해안가 도로를 달리는 버스에서 시애틀에서 먼저 도착한 일행들과 인사를 나누는 동안 차베스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잉카제국의 혼이 서린 쿠스코로 가는 항공기에 오르며 남미여행 첫날이 시작 된다.
기내에서 바라보는 안데스 산맥이 장쾌하다.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흰색 구름사이로 설산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기내에서 제공된 간식, 독일식 제조방법을 전수 받아 만든 맥주... 맛이 굿
어느덧 산비탈에 빼곡한 집들이 보인다.
리마 차베스 공항에서 1시간 여만에 날아와 도착한 쿠스코 공항
고산 분지에 위치한 쿠스코 공항
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숙소 Taypokala Hotel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간 페루 전통음식점 "La cusqueñita"
페루 전통 음식인 꾸이(Cuy), 일행 중 내 옆에 앉은 분은 꾸이에는 손도 못대고 열심히 감자만 먹는다.
경괘한 리듬에 흥이 절로 나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인근 유적지로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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