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내려다 본 칠레와 아르헨티나 국경지역인
파타고니아의 피츠로이와 쎄로또레(Fitz Roy & Cerro Torre)산군
토레스 델 파이네 W 트레킹을 마치고 아르헨티나로 이동해 저 곳을 2일간 일정으로 트레킹 한다.
남미여행 6일째(2015. 1. 17)
오늘은 산티아고에서 푼타 아레나스를 경유해
트레킹의 명소인 토레스 델 파이네의 관문 푸에르토 나탈레스까지 이동하는 일정이다.
숙소인 GEN HOTEL을 출발해 산티아고 국제공항으로 이동한다.
11시 30분 출발 후 3시간 30분 후인 15시에 푼타 아레나스(Punta Arenas) 공항에 도착 한다.
탑승 수속을 마치고 공항 휴계실에서 간단한 요기를 한다.
파타고니아의 피츠로이와 쎄로또레(Fitz Roy & Cerro Torre)산군
몬트 항구(Puerto Montt)
Patricia Salas(파트리시아 살라스)가 동명의 노래를 불러 알게 되었지만
칠레 대통령이었던 마누엘 몬트의 이름을 따서 이름 붙여진 곳이다. 또한 푼타아레나스(Punta Arenas)로 가는 해로의 종점이다.
중간 경유지인 몬트 공항에 착륙했다가 잠시 후 다시 이륙한다.
저 멀리 푼타 아레나스 시가지와 항구가 눈에 들어 온다.
푼타 아레나스(Punta Arenas)
태평양과 대서양 사이의 마젤란 해협에 맞닿아 있으며 세계 최남단의 대도시이다.
1849년 호세 데 로스 산토스 마르도네스 대령이 건설한 도시로, 파나마 운하 개통(1914)과 석탄 대신 연료유를 쓰기 전까지
기항지이자 석탄 공급소로서 번영했다. 현재 대규모 목양지의 서비스 센터로서 수피, 양모, 냉동 양고기를 가공, 수출한다.
부근의 티에라델푸에고 유전, 자유항으로서의 이점, 육해공군 수비대 주둔 등이 모두 도시의 근대적 발달에 기여했다.
육지 교통망과 국제 공항을 통해 북쪽과 티에라델푸에고에 연결된다.
푼타 아레나스(Punta Arenas) 공항
이곳에서 대중교통 버스를 타고 푸에르토 나탈레스(Puerto Natales)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현지 주민을 내려주기 위해 버스는 잠시 정차 후 출발한다.
끝없이 펼쳐져 있는 초원과 안데스 산맥
현지 시간 오후 5시 50분
칠레는 한국 보다 12시간 빠르다.
오후 6시10분
푸에르토 나탈레스(Puerto Natales)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전세계 백팩커(Backpacker)들이 토레스 델 파이네 W 트레킹을 하기 위해 이곳으로 몰려든다.
18:25분, 숙소인 아고스티니 호텔(Hotel Agostini)에 도착
산티아고에서 비행기와 버스를 타고 7시간여만에 이곳에 왔다.
내일을 위해 화이팅
현지 가이드 '크리스' 가 내일 부터 시작 되는
토레스 델 파이네(Torres del Paine) W 트레킹에 대해 설명중이다.
설명회 마치고 저녁 먹으러 가는 길.
삶은 양고기, 소고기, 돼지고기와 소시지를
소스에 찍어 토마토 샐러드와 함께 먹었는데 고기가 연하고 부드럽다.
라 삐까다 데 까를리또스(La Picada de Carlitos restaurant)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이곳 저곳 둘러 본 후 숙소로 돌아 와 토레스 델 파이네(Torres del Paine) 지도를 보며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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