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POINT:Francés Mirador
남미여행 7일째(2015. 1. 19)
1. 일정 : 파이네 그란데 산장을 출발해 거대한 파이네 국립공원의 빙하지대와 호수를 따라 트레킹 한다.
2. 루트 : 파이네 그란데 산장 -> 이탈리아노 캠프 (7.6 km) -> 브리타니코 전망대( 왕복, 11km ) -> 로스 쿠에르노스 산장 ( 5.0km )
3. 거리 및 시간 : 23.6km, 9시간 소요
페오에 호수(Lago Pehoé) 의 일출.
아침식사 전 카메라를 들고 숙소를 나왔다.
페오에 호수의 금빛 일출이 여행자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준다.
아침햇살에 잠을깬
쎄로 파이네 그란데(Cerro Paine Grande, 3050m)의 모습
쎄로 파이네 그란데(Cerro Paine Grande, 3050m)와 쿠에르노스 델 파이네(Cuernos del Paine, 2600m)의 모습
당겨 본 쿠에르노스 델 파이네(Cuernos del Paine)의 모습
쎄로 파이네 그란데(Cerro Paine Grande, 3050m)
제일 높게 보이는 봉이 바릴로체(Punta Bariloche, 2800.m)고 주봉은 사진 중앙 빙하 너머에 있기에 여기서는 보이지 않는다.
아침 햇살에 잠을 깨는 마운틴 롯지 파이네 그란데(Mountain Lodge Paine Grande)
숙소 로비 벽면에 걸려있는
파타고니아 원주민 셀크남(Patagonia Selknam)족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아침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햇살은 영롱하고...
하늘은 더욱더 푸르르다.
출발 준비를 하는 일행들을 기다리며 숙소였던
마운틴 롯지 파이네 그란데(Mountain Lodge Paine Grande)와 캠핑장을 카메라에 담는다.
18일간 남미여행을 함께한 일행들..
시애틀에 거주하는 교민이 대부분이고 한국에선 4명만 참가했다.
숙소를 뒤로 하고 오늘 1차 목적지인 이탈리아노 캠핑장으로 행한다.
페오에 호수(Lago Pehoé) 의 모습.
고요속에 잔잔한 물결이 일렁인다.
페오에 호수(Lago Pehoé)와
마운틴 롯지 파이네 그란데(Mountain Lodge Paine Grande)를 배경으로 잊지 못할 추억의 사진을 남긴다.
인주브 다리(Puente INJUV)의 모습
방하에서 흘러내린 물맛은 어떨까요?
쿠에르노스 델 파이네(Cuernos del Paine)의 모습이 점점 앞으로 다가온다.
쎄로 파이네 그란데(Cerro Paine Grande)의 모습
빙하가 쌓여 있는 주봉은 작은 암봉이 가려 잘 안보인다.
중앙의 제일 높게 보이는 봉이 바릴로체(Punta Bariloche)다.
프란세스 빙하(Glacier Francés) 뒤로 쎄로 파이네 그란데 주봉(Cumbre Principal)이 솟아 있다.
스코츠베르그 호수(Lago Skottsberg)
이번에도 멋진 포즈로..
호수와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스코츠베르그 호수(Lago Skottsberg)에 투영 된 쿠에르노스 델 파이네(Cuernos del Paine)
전망대에서 바라 본 스코츠베르그 호수(Lago Skottsberg)의 모습
2011년 12월에 발생한 화재로 공원의 산림 1/3이 소실됐다.
화마의 흔적이 그때 당시의 참혹한 상황을 말해준다.
지나 온 스코츠베르그 호수(Lago Skottsberg)의 모습
명성에 걸 맞게 이곳은 하루에도 수백명의 트레커들이 찾아와 길을 걷는다.
쿠에르노스 델 파이네(Cuernos del Paine)
사진 중앙이 주봉(Cuerno Principal)이고 좌측이 북봉(Cuerno Norte), 동봉(Cuerno Leste)은 주봉에 가려 있다.
그리고 좌측 뽀족봉은 쎄로 에스파다(Cerro Espada)로 도레스 델 파이네의 상징 3봉 처럼 보여 착각하기 쉽다.
이탈리아노 캠핑장 2km 전 지점이다.
쿠에르노스 델 파이네(Cuernos del Paine)가 늠늠하게 다가온다.
자우라 열매(Berries of Chaura)
프란세스 계곡(Valle del Francés)
주변에 빙하와 암봉으로 둘러 쌓여 있는 멋스러운 계곡이다.
파이네 그란데 주봉(Cumbre Principal)과 쎄로 네그로(Cerro Negro)
로스 쿠에르노스(2600m)
쎄로 파이네 그란데(Cerro Paine Grande)
이탈리아노 캠핑장 앞 나무다리.
건넘을 멈추고 대기중이다. 동시에 2명 이상이 건너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탈리아노 캠핑장(Campamento Italiano)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브리타니코 전망대로 가기위해 프란세스 계곡(Valle del Francés)을 오른다.
캠핑장에는 수많은 야영객이 텐트를 설치했다.
쎄로 파이네 그란데(Cerro Paine Grande) 주봉과 쎄로 네그로
오늘도 가뿐히..선두에
애머랄드 빛 호수 노르텐스크홀드(Lago Nordenskjold)가 안테스 설산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든다.
브리타니코 전망대(Mirador Británico)로 오르는 프란세스 계곡(Valle del Francés)의 울창한 산림.
좌측의 쎄로 에스빠다(Cerro Espada)와 우측의 로스 쿠에르노스(Los Cuernos)
프란세스 전망대(Frances Mirador)에서 바라 본 프란세스 계곡(Valle del Francés)과 노르텐스크홀드 호수(Lago Nordenskjold)
프란세스 전망대(Frances Mirador)
프란세스 빙하(Glacier Francés)가 가까이 보인다.
프란세스 빙하(Glacier Francés)로 뒤덮힌 쎄로 파이네 그란데
로스 쿠에르노스(Los Cuernos)
중앙의 첨봉은 파이네 3봉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실은 쎄로 에스빠다(Cerro Espada)다.
우측의 쎄로 포르탈레자(Cerro Fortaleza, 2282m), 중앙이 쎄로 에스쿠도(Cerro Escudo)
맨 좌측이 쎄로 카베자 델 인디아(Cerro Cabeza del India, 2230m)이다.
파이네 그란데 주봉(Cumbre Principal)과 우측의 쎄로 네그로(Cerro Negro)
프란세스 전망대(Frances Mirador)
프란세스 전망대(Frances Mirador)에서 쿠에르노스 파이네를 배경으로..
이곳에서 한참이나 전망을 즐겼으니 이제 브리타니코 전망대(Mirador Británico)로 발길을 옮긴다.
브리타니코 전망대(Mirador Británico)로 오르면서 보이는 풍광
브리타니코 전망대(Mirador Británico)도착전 우측의 풍광
L to R.... Cerro Espada, Cerro Hoja, Cerro Máscara, Cuerno Norte
브리타니코 전망대(Mirador Británico)에서 바라본 풍광
토레스 델 파이네의 상징인 3형제 봉의 뒷모습 같지만 실은 쎄로 카테드랄(Cerro Catedral)암봉이다.
제일 높은 암봉이 카테드랄(Cerro Catedral)이다.
우측의 상어 등지느러미 같이 생긴 암봉은 알레타 데 티뷰론(Aleta de Tiburón)이다.
알레타 데 티뷰론(Aleta de Tiburón)의 위용... 난이도가 상당한 암봉으로 보인다.
브리타니코 전망대(Mirador Británico)에서 바라본 풍광
자연이 만든 예술적 작품을 이곳 프란세스 계곡(Valle del Francés)에서 한참이나 감상한 후 이탈리아노 캠핑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프란세스 계곡(Valle del Francés)과 노르텐스크홀드 호수(Lago Nordenskjold)
쎄로 파이네 그란데(Cerro Paine Grande) 위용
쿠에르노스 델 파이네(Cuernos del Paine)
프란세스 계곡은 W 트레킹 코스 중 나무가 가장 많은 곳이다.
쎄로 파이네 그란데(Cerro Paine Grande)
프란세스 계곡(Valle del Francés)에서 내려와 맡겨둔 배낭을 회수해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쿠에르노스 대피소(Refugio Los Cuernos)로 향한다.
쿠에르노스 대피소(Refugio Los Cuernos)까지 5Km
노트로(Notro)라는 꽃이다. 영어로는 화이어 부쉬(Fire-bush)라 한다.
노르텐스크홀드 호수(Lago Nordenskjold)
핀란드 태생인 스웨덴의 지질학자이자 남극탐험가인 오토 노르덴스크홀드(Otto Nordenskjold)가
이 호수를 처음 발견한 연유로 그의 이름을 따서 호수 명으로 정하였다.
마치 바닷가를 걷는 느낌이다.
쎄로 파이네 그란데(Cerro Paine Grande)의 모습
중앙에 검게 보이는 봉이 바릴로체(Punta Bariloche)고 그 우측 빙하가 쌓인 봉이 쿰브레 센트랄(Cumbre Central)이다.
쿠에르노스 산장(Refugio Los Cuernos)에 도착해 여장을 푼다.
남극 이란 뜻의 Austral 맥주는 정말로 맛이 깔끔하다.
빙하와 만년설, 호수와 강, 숲과 습지가 어우러져 태초의 풍경을 선사하는 이곳 토레스 델 파이네에서 하루를 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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