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POINT:Laguna Torre
남미여행 12일째(2015. 1. 24)
오늘은 남미여행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거대 암봉 세로토레(Corre Torre)를 가까이에서 보게 되는 날이다.
엘 찰텐(El Chaltén)을 시작으로 ⓐ코스를 따라 걸은 후 토레 호수(Laguna Torre)에서 파타고니아 미봉
세로토레를 감상하고 원점회귀하는 트레킹 일정으로 왕복거리 24km, 소요시간 약 7시간 40분 이다.
로스 글래시아레스 국립공원(Parque Nacional Los Glaciares)
토레 호수(LAGUNA TORRE)로 가는 산길(SENDA : 오솔길 보다 작은길)로 들어선다.
사진 우측 하단으로 앞선 자들의 모습이 자그마케 보인다.
세로토레 산길 안내도
마르가리따 폭포(Cascada margarita) 전망대
마르가리따 폭포 전망대에서 조망한 피로로이 강(Rio Fitz Roy)
오늘의 목표지점 토레 호수(Laguna Torre)까지 강 우측의 산길을 따라 트레킹 한다.
서서히 제 모습을 드러내는 세로토레(Cerro Torre)와 피츠로이(Fitz Roy)산군
우측의 피츠로이 산군은 어제 다녀왔고
오늘은 좌측의 세로토레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토레호수를 향해 간다.
오늘도 멋진 미소로 산뜻하게..
요 비탈길만 오르면..
세로토레 전망대에 도착한다.
숲과 설산으로 산군을 이루고 있는 세로토레가 멋지게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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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레 산군 줌인
피츠로이 산군 줌인
오늘은 빨강색 인형으로 바뀌셨네용 !
드 넓은 초원지대를 지나고..
숲 길로 들어서자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우측길은 어제 올랐던 포인세놋 캠핑장(Campamento Poincenot)과 트레스 호수(Laguna de los Tres)로 가는 길이고
좌측은 아고스티니 캠핑장(Campamento Agostini)과 토레 호수(Laguna Torre)로 가는 길이다...당근 좌측으로...
그란데 빙하가 녹아 토레 호수를 만들고 그 호수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피츠로이 강(Rio Fitz Roy)을 만든다.
아고스티니 캠핑장(Campamento Agostini) 앞 삼거리에서 쉬어간다.
아고스티니 캠핑장(Campamento Agostini)
세로토레 암벽 등반가들이 베이스 캠프로 사용하는 장소지만 일반 야영객이 설치한 텐트도 상당하다.
세로토레를 가까이에서 볼수 토레 호스(Laguna Torre)
□ 지구상에서 가장 오르기 어려운 봉우리, 세로토레(Cerro Torre, 3102m)
BBC가 선정한 세계 5대 미봉의 하나인 피츠로이가 1000m에 달하는 거대 암봉으로 전세계 암벽 등반가들의 로망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바로 옆에 위치한 세로토레 역시 높이는 피츠로이 보다 조금 낮지만( 3102m) 수직 고도차(1200m)는 피츠로이 보다 긴 화강암 직벽으로 되어 있어 에베레스트보다 등정이 어려운 ‘슈퍼 알피니즘의 발상지’로 꼽히며, 지구상에서 가장 오르기 어려운 봉우리로 유명하다.
히말라야는 3일은 맑고 3일은 눈보라가 내리는 예측 가능한 날씨지만, 이곳은 금방 맑았다가 또 금방 강풍이 불고 눈발이 몰아쳐 순식간에 날씨가 급변한다. 세로토레에서 아주 맑은 날은 1년에 고작 30일뿐이라 한다.
세로토레는 토레에거(Torre Egger)·푼타에론 (Punta Herron)·세로스탄아르트 (Cerro Stanhardt)와 산맥을 형성하고 있으며, 높이는 3102m로 4개의 봉우리 중 가장 높다.
첫 등정으로 인정받는 것은 1974년 카시미로 페라리(Casimiro Ferrari)·다니엘레 키아파(Daniele Chiappa)·마리오 콘티(Mario Conti)·피노 네그리(Pino Negri) 등 이탈리아 등반대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그 후 수많은 등반가들이 도전 하였지만, 세로토레는 정상을 쉽게 허락 해 주지 않는다. 하지만 정상등반을 목표로 하지 않는 일반 트레커들은 라운딩트레킹 만으로도 충분히 그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다.
함께한 날들이 즐거웠습니다.
1991년 라인홀트 메스너가 극본을 쓰고 베르너 헤어조그가 감독한
[최후의 등정 세로토레(Cerro Torre: Schrei aus Stein)]의 무대가 되었던 곳으기도 하다.
산악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세로토레(Cerro Torre)
국내에는 ‘최후의 등정, 세로토레(Scream of Stone on Cerro Torre)’로 소개된 바 있다.
간간히 불어오는 호수가의 바람과
따갑지도 덥지도 않은 햇살을 받으며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세로토레를 바라본다.
세계 곳곳에서 전문산악인들이 그들의 계획을 가지고 그 중 가장 현혹적인 봉우리 Cerro Torre를 등반하기 위하여 온다.
때때로 그들은 Camp. 아고스티니(Campamento Agostini)에서 바람이 사라지고, 비가 그치고, 구름이 거치기를 기다리면서
몇주일 심지어는 몇 달을 기다리며 캠핑한다.
이제 토레 호수를 떠나며 우측 산군을 바라본다.
비록 세로토레의 명성에 밀려 그리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2000m가 넘는 고봉들이다.
고봉의 명칭은 우측부터 Cerro Techado Negro(2150m), Cerro Mojon Rojo(2163m), Aguja de la’S(2335m)이다.
세로토레 주변으로 구름이 모여든다.
이 멋진 광경을 배경으로..한장 남김니다.
오전에 지나갔던 트레스 호수(Laguna de los Tres)로 갈수있는 삼거리로 되돌아 와 쉬어간다.
이제 세로토레는 곱고 흰 솜이불을 덮고 있다 !!
자연은 경이롭고, 위대하고, 변화무상하다는 그 말을 여기서 확실히 느끼고 간다.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아름다운 숨은 보석, 피츠로이 산군
피츠로이 산군은 때 묻지 않은 야생과 상어 이빨처럼 날카로운 봉우리들을 가지고 있어 사실상 파타고니아 등산의 메카로 자리하고 있다.
이곳의 세로토레(Cerro Torre,3102m)와 피츠로이 산(Monte Fitz Roy,3405m)은 등반이 매우 어려운 산으로 알려져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등산가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자연이 준 선물에 감사하며 한참이나 보고 또 본다.
옥빛 물이 흘러 내리는 피츠로이 강(Rio Fitz Roy)
엘 찰텐으로 돌아가는 산길은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보았던 꽃들이라 그런지 반가움이 더하다.
언덕아레로 트레킹의 성지인 '엘 찰텐' 이라 불리는 작은 마을이 아담하게 보인다.
세로토레와 피츠로이 산은 빙하와 호수, 숲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로스 글래시아레스(Parque Nacional Los Glaciares)국립공원에 속해있다.
등정이 어렵기로 유명한 세로토레와 피츠로이 산군(山群). 빙하와 만년설, 호수와 강, 숲과 습지가
어우러져 태초의 풍경을 선사하는 이곳에서 2일간의 트레킹을 마치고 이제 엘 칼라파테(EL Calafate)로 되돌아 간다.
'집도 없고, 말도 없고, 보트도 없고, 어떠한 인공이 없는 이곳이 진정 지구에 존재하는 파라다이스가 아닐까' 난 이 글귀에 충분히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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