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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산행/인도

인도여행 5일차_카주라호


인도여행 5일차

     오늘은 아그라에서 카주라호로 이동해 에로틱 사원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아그라역에서 기차를 타고 2시간 30분 이동 후 잔시역에서 하차,  전세버스로 갈아타고 카주라호까지 이동한다.






숙소에서 나와 아그라역으로 이동한다.






인도의 거리에는 곳곳에 쓰레기가 널려있디. 사진에서 보듯 기차역도 예외는 아니다.






사진한장 남기고...






기차에 탑승한다.








잔시역...오토릭사(세바퀴 자동차)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차창가로 보이는 비트강.






잔시역에서 버스로 5시간 걸려 이곳 카주라호 서부사원군에 도착했다. 1986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카주라호 사원들(Khajuraho Temples)

카주라호의 사원들은 이곳을 수도로 번성했던 찬델라왕조 시대에 건축된 것으로 대략 950년에서 1050년 사이에 만들어 졌다고한다.

 

대부분의 사원들은 사암으로 지어졌으며 시바와 비슈누 그리고 자인교의 대사제에게 받쳐진 사원들로 당시에는 85개의 사원들이 있었다고 하나 500년 동안 지속되던 찬델라왕조가 무굴세력에 침략으로 무너진 후 사원들은 대부분 파괴되고 현재는 20여개 정도 남아있고 그 중 이곳 서부 사원군에는 12개의 사원이 남아 있는데, 시바(Shiva)를 위한 비스바나타(Visvanatha) 사원, 태양의 신 수리야(Sūrya)를 위한 치트라굽타(Chitra gupta) 사원, 시바의 부인 파르바티(Parvati)를 위한 데비 자가담비(Devi Jagadambi) 사원, 비슈누(Visnu)에게 바쳐진 락쉬마나(Lakshmana) 사원, 그리고 역시 시바를 위한 칸다리야 마하데바(Kandariya Mahadeva) 사원이 대표적 사원이다.







입구에서 좀 걸어가다가 좌측으로 보이는 사원으로 발길을 옮긴다.






좌측이 하누만(Hanuman Status)사원이고 우측이 바라하(Varaha)사원의 모습이다.

하누만은 원숭이를 뜻하고 바라하는 멧돼지를 일컫는 말이다.












바라하(산스크리트어로 멧돼지란 뜻)사원의 내부의 모습. 멧돼지는 힌디신인 비슈누의 10화신 중 세번째 화신이다.







이곳이 서쪽 사원군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잘 보존된 비슈누(Visnu)에게 바쳐진 락쉬마나(Lakshmana) 사원이다.





        

         락쉬마나 사원 내부의 비슈누 상






       락쉬마나 사원 내부의 모습들.








천상의 무희인 압사라(Apsara)와 섹시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천상의 미녀 수라순다리(Surasundari)




    





락쉬마나 사원에서 바라 본  하누만(Hanuman Status)사원(좌)과 바라하(Varaha)사원.








락쉬마나 사원 외벽에는 인간 생활의 다양한 모습이 매우 정교하고 사실적으로 부조되어 있는데,

그 중에는 노골적으로 성행위를 묘사한 조각상, 즉 미투나(Mithuna)도 곳곳에 있다.















우주는 본래 하나이니, 이원화된 남성과 여성이 하나가 됨으로써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인 힘이 최고도로 발휘될 수 있음을 표현한 것으로 설명된다.

또 다른 해설은 옛날 시바(Shiva)가 성생활을 포함한 다양한 삶의 방법을 인간에게 가르쳐 주었다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보는 것이다.










       락쉬마나(Lakshmana) 사원을 살펴본 후 발길을 옮긴다.






락쉬마나 사원 뒤편에 있는 사원들로 왼쪽이 칸다리야 마하데브 사원(Kandariya Mahadeva Temple)이고

중앙에 작은 사원이 마하데바 사원(Mahadeva Temple), 오른쪽이 데비 자가담바 사원(Devi Jagadambi Temple) 이다



.



이곳은 세계각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칸다리야 마하데바(Kandariya Mahadeva) 사원은 규모가 가장 크고 높으며, 여러 가지 색깔의 암석으로 건축되어 있다.

이곳에서 기념사진 몇장찍고 계단으로 오른다.







칸다리야 마하데브 사원 외벽에도 어김없이 미투나가 조각되어 있다.









데비 자가담바 사원(Devi Jagadambi Temple)과 마하데바 사원(Mahadeva Temple)

 





마하데바 사원(Mahadeva Temple)에는 찬델라 왕조의 상징인 사르둘라(Sardula)가 있다.

사르둘라는 몸과 다리는 사자, 머리는 다른 동물의 모습을 한 혼합동물과 여인을 모티브로 한 조각상을 의미한다.








북서쪽에 위치한 태양의 신 수리야(Sūrya)를 위한 치트라 굽타(Chitra gupta) 사원.










비슈누(Visnu)에게 바쳐진 락쉬마나(Lakshmana) 사원








빠르바띠 사원






서부사원들을 한바퀴 돌고나니 해가 뉘역 뉘역 기울어져 있다.






이곳 서부사원군을 빠져나와 지근에 있는 동부사원군에 들러 자이나교(Jainism) 사원들을 살펴 보았다.

자이나교(Jainism)는 정통 힌두교에 반대하여, 살생을 하지 않고 인간 본성을 완전하게 하려는 종교이다.

창시자는 마하비라(Mahavira)이며, 마하비라의 가르침은 먼저 모든 사물이 영혼을 지니고 있으며 살아 있는 존재라고 믿는 것이다.









동부사원군을 둘러보고 숙소에 도착했다..아그라에서 카주라호까지 먼거리를 이동해 사원들을 보느라 장시간 발품을 한까닭에 피곤이 몰려온다..아 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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