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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산행/인도

인도여행 7일차_바라나시(사르나트)



인도여행 7일차

오늘은 바라나시 인근의 녹야원과 야쇼카시대의 유물이 전시된 사르나트 박물관을 둘러보고 델리로 이동해 귀국하는 날이다.






바라나시에서 1박한 숙소






호텔 로비에 있는 여인의 흉상






숙소를 출발해 20여분만에 사르나트에 도착했다.











사르나트(Sarnath)

불교 4대 성지 중 한곳인 사르나트는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후 최초로 제자에게 설법을 하신 장소로 사슴에 얽힌 이야기 때문에 녹야원(鹿野苑)이라고도 불리운다. 이 곳 사르나트가 불교의 성지로써 부각되는 이유는 부처님과 그 법을 받드는 무리를 포함하여 불().().()삼보(三寶)의 형성과 함께 최초의 승가(僧伽)가 생겨났던 장소였기 때문이다. 아쇼카(Ashoka) 대왕과 쿠샨(Kushan) 왕조의 후원 아래에 그 명성이 최고도에 달해 당시에는 30여개의 사찰과 3,000여 명의 승려가 머물렀다지만 대부분 건물들은 파괴되고 흔적만 남아있다. 바라나시에서 불과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서 금방 다녀올 수 있다.










녹야원(鹿野苑)이라 부르는 이유는, 사슴(鹿) 때문에 그러한 지명이 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이곳의 우두머리 사슴이 바라나시(Varanasi) 왕에게 매일 순서에 따라 사슴 한 마리씩을 바쳤는데,

어느 날 새끼를 밴 사슴이 그 차례가 되자 우두머리 사슴이 대신하여 왕을 찾아갔다. 그런데 왕은 우두머리 사슴으로부터 그 사연을 듣고 깨달음을 얻어,

 이후로는 사슴 제물을 멀리 하고 동산에서 사슴들이 행복하게 뛰놀게 했던 것이다. 아울러 이곳의 지명인 사르나트(Sarnath)사슴의 왕을 뜻하는

산스크리트(Sanskrit)어 사랑가나타르크(Saranganathark)가 줄어진 것이라 한다.







녹야원(鹿野苑), 석가모니 부처님이 태어난 룸비니(Lumbinī), 득도(得道)를 한 부다가야(Buddha Gaya),

그리고 열반에 들어간 쿠시나가라(Kushinagar) 등과 함께 불교의 4대 성지에 속한다. 즉 부처님은 득도를 한 후 이곳에 와서

처음으로 다섯 제자들에게 8정도(八正道)와 중도(中道) , 여러 깨달음의 설법을 했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이 설법하는 것을,

수레바퀴 모양의 고대 무기인 윤보(輪寶)에 비유하여, “법륜을 돌린다[轉法輪].”고 한다. 그러므로 이곳은 부처님이 처음으로

법륜을 굴림[初轉法輪, Dharmachakrapravatana]’에 해당하는 곳이다. 그리하여 이곳은 아쇼카(Ashoka) 대왕과 쿠샨(Kushan) 왕조의

후원 아래에 그 명성이 최고도에 달했다.







아쇼카 석주 (Ashokan Pillar)

아쇼카(Ashoka)왕의 석주(石柱)는 본래 높이가 15.25m, 직경 71.1cm에 이르고, 그 꼭대기에는 네 마리의 사자상(獅子像)과 법륜(法輪)이 새겨져 있었다.

지금은 약 2m 높이의 기단 부분만 남아 있으며, 그나마도 철창 속에 갇혀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답답한 마음을 일으킨다. 꼭대기에 있던 사자상과

법륜은 인근의 사르나트(Sarnath)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현지가이드 고럽이 인도화폐 20루피에 야쇼카왕 석주가 도안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물간다 쿠티(Mulgandha Kuti)

1931년에 세워진 말끔한 모습의 사원, 회의 장소인 판차야탄(Panchaytan)도 있었다 한다.




     


물간다 쿠티(Mulgandha Kuti)를 지나

거대한 다메크 탑(Dhamekh Stupa) 을 향해 간다. 바로 부처님이 최초로 설법을 한 자리에 세운 탑이다.







다멕 스투파(Dhamekh Stupa)

다멕 스투파는 석가모니께서 설법을 행한 초전법륜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정확한 시기나 용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지름 28.5m, 높이가 무려 34m에 이르는 다멕 스투파는 크게 2단으로 되어있으며 하단은 돌을 쌓고 위의 단은 벽돌을 쌓아서 만들었다. 사르나트 유적군에서 유일하게 제 모습을 갖추고 있다.







다메크(Dhamekh)는 '진리를 보다' 의 뜻이다. 이에 지금도 무명(無明)에서 깨어나려는 많은 중생(衆生)들이 불공을 드리고 있다.









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보리수(菩提樹) 한 그루가  서있다.

바로 부처님이 득도(得道)를 했던 곳인 부다가야(Buddha Gaya)의 보리수 열매를 가져다 파종한 것이라 한다.











요가(yoga)와  헤나(Henna) 체험을 뒤로하고 텔리행 항공기에 오른다.









델리공항에서 환승 후 귀국길에 오르며

커리, 난, 탄두리치킨, 타지마할, 갠지즈강, 흰두교, 마하트마 간디로 대변되는 인도, 9일간(2015.9.25-10.3)의 여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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