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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띤꾸(Tinku) - 볼리비아 볼리비아, 그 중에서도 노르떼 뽀또시(Norte Potosi)지방에서 발생한 리듬으로 다른 어떤 리듬 보다도 강하면서도 경쾌한 것이 특징입니다. '띤꾸'는 원주민 언어인 케추아어로 '싸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띤꾸의 고장 볼리비아의 뽀또시 지방에서는 매년 띤꾸 축제가 열리는데 수천명이 모인 그 축제에서 벌어지는 것이라곤 그저 사람들끼리 얼굴을 가격하는 싸움이 고작입니다. 신에게 늘 제물을 바치면서 제사를 지냈던 그들은 싸우는 상대방의 얼굴에 피를 냄으로써 신께 제물을 바쳤다고 생각합니다. 바모노스 야(Vamonos Ya), 셀리아(Celia), 아구아 둘세 이 아모르(Agua dulce y amor)등 삼뽀냐 소리가 상대적으로 강한 노래들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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