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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산행/티벳

매리설산[梅里雪山) 트레킹 3일차 _ 상위뻥촌 ~ 신폭



          매리설산 트레킹 3일차

          일시 : 2018. 6. 7(목),  날씨 : 맑음

          루트 : 상위뻥촌 - 하위뻥촌 - 신폭복무점 - 신폭(원점회귀), 거리 : 16kM,  고도차 : 603m

 





          상위뻥(上雨崩)을 출발해 메이리쉐산 최고의 성지이자 순례의 종점인 선푸(神瀑 신폭 3657m)로 향한다

                  







          잠시후에 지나게 될 샤위뻥(下雨崩 하우붕)마을의 모습








          위뻥(下雨崩) 마을로 들어선다.








                            호수에 투영된 매리설산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이 멋진 곳에서 1장은 남겨야..훗날에 추억으로 간직 되겠지







          안내도는 필히 꼼꼼히 살펴보고..






클릭하면 사진이 크게 보여 읽기가 수월해 집니다.





 

                         취뇨뻥딩묘(曲纽崩顶庙 곡유붕정묘 3955m)

 

 

 


 





          다섯나무가 한뿌리에서 자라다니..












                          줄에 매달아 놓은 타르초에 불교 경전과 기도문들이 쓰여져 있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저마다 타르초에 기도문을 써서 줄에 매달고 기도문을 읽고 소원을 빌었을 것이다






          청색은 하늘, 노랑은 땅, 녹색은 바다, 백색은 구름, 적색은 불을 상징하며, 불성과 우주만물의 상생을 의미한다.






         불교 경전과 기도문을 가득 적어서 높은 곳에 걸어두어

         경전의 진리가 바람을 타고 세상 곳곳으로 퍼져 모든 중생들이 해탈에 이르기를 바라는 티벳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깃발이다.







          진강쇼성쉐이(金剛手圣水 금강수성수 3264m)






          나이농(乃农 내농 3280m)

          이제부터 성스러운 땅(구역)으로 들어간다는 의미로 보면 될 듯.







          환유괴대석두(还有块大石头)








         신폭복무점(神瀑服务点 3337m)

         이곳에서 수유차를 구입해 아침에 만들어 온 주먹밥으로 점심식사를 한다..고소증세가 약간있어 콜라도 1병사서 마신다.







 

           점심식사 후 선푸(神瀑 신폭 3657m)로 향한다.

 

 

 

 



         

          "다섯불의 모자"라는 의미의 지와런안(吉娃仁安 5770m)봉은 오방불봉(五方佛峰) 또는 오불관봉(五佛冠峰)이라고도 한다.


 


 

 

 

 

 

          빠이마주푸쓰묘(白玛珠普寺庙 백마주보사묘 3399m)..라마불교사원으로 2명의 라마승이 수행하고 있다.

     

 

 


 


        

          지아싱뻥(加兴崩 가흥붕 3398m)...천상의 군주인 인드라(Indra)의 보물창고













          순례자들의 신앙과 염원의 흔적들을 지나서...






          선푸(神瀑 신폭 3657m)에 도착했다.






          



                        

           수직암반을 미끄러지듯 흘러내리는 투명한 물줄기는 성수로 여겨져..






          순례자들이 폭포수를 맞으며 주변을 세 바퀴, 아홉 바퀴를 돌며 기도를 올리는 풍습에 따라 우리일행도 이에 동참한다..






                         나도 세 바퀴를 돌고 나니 폭포수에 온몸이 다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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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순례자들이 이곳을 찾아와 줄에 매달아 놓은 타르초가 바람에 일렁인다... 한참이나 머물렀으니 이제 왔던길로 되돌아 간다.






          위뻥(下雨崩 하우붕)마을로 돌아오니 잔치가 열린 모암이다.







          중국 전통악기 리듬에 맞춰 노래부르며 신나게 춤을 춘다.






          바로 카와거보 신이 추워 유래가 된 궈장 춤(Guozhuang Dance)이다.






          빙호를 오를때 카와거보 신이  궈장 춤(Guozhuang Dance) 을 추웠다는 장소가 있었는데.. 바로 요춤이다.






         신나는 볼거리 제공해준 장족 아찜씨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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